맛간장 활용법! 집밥 먹기


저녁에 퇴근해서 집에 오는데..날이 많이 풀렸습니다.

내일은 드디어 영상이네요..며칠만인지...

 

오늘 저녁에 3년 가까이 쓰던 핸드폰을 교체하고

좀 전에 집에 돌아왔어요.

한 해가 끝이 나려하니...처리할 일들이 많고....

송년회도 여기저기...(주말에 주중에...)

정말 일없이 바쁨니다.

 

올해치 위생교육도 아직 못받은 상태라서

내일은 하루종일 노트북 쳐다보면서 클릭클릭하면서

하루 종일 보낼 거 같고요.

운전면허도 갱신하라는데...그것도 내일 처리되면 좋겠고요.

뭐 이런저런.....

 

가게에 사들일 물품들은 거의 다 비축을 차곡차곡 다 해놔서

당분간은 그냥 집중해서 일만 해도 될 거 같아요.

주말마다 싸돌아 다니느라 못한 집안 청소도 해야 하는데..

정말 누가 청소 좀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격렬하게 하기 싫다)

 

그러고 보니 .....참 게으른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부엌에서 일할 때만 빠릿빠릿하지..

그 외는...그냥 조용하게 집구석에 쳐박혀 있는 걸 좋아하는 거 같아요 ㅋ;;;;

 

지난 주말에 친구가 전화해서 둘이 통화를 하는데..

결론이....역시 집구석에 쳐박혀 있는 걸 우리는 제일 좋아해! ㅋ

이게 우리의 결론이었습니다.;;

 

사실 사람 많은 데도 안 좋아하는 편이고요..;;

(직업이..맨날 30명 정도 되는 사람들 앞에서 떠들면서...요리를 합니다!)

직업 때문인가 했는데 원래 성향이 그래왔던 거 같아요..;;

그냥 남친 한명만 지구에 있어도 저는 살 수 있는 그런 종류의 인간인 거 같아요.

암튼 전 집구석에서 조용히 책보고 유투브 보고..멍때리고 있어도 심히 즐겁습니다. ㅋ





혼자 밥도 잘 먹고.....나쁘지 않아요!

그런데 왜 주말마다 뛰쳐나가서....트레킹을 다니냐고 누군가 묻는다면...

 

주말마다 트레킹을 다니는데.....그게 참..

집구석에 처박혀 있는 걸 좋아하는 인간에게 그게 그리 좋기만 하겠어요? ㅋ;;;;;;;;;

솔직히 추워서 죽겠습니다.

 

그런데...겨울이 이렇게 되었는데도..

최근 한 달 동안 아직 한번도 이비인후과에 갔다오지 않았습니다.

콧물도 안 나오고...코도 안 막히고....숲속에 알러지 일으키는 풀들도 다 잎이 떨어져서 그런지

숲속에서도 콧 속이 부어서 갑갑한 증상도 없고..

면역이 쑥쑥 올라가서 그나마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으니..

그냥 배낭지고 뛰어 나가는 거지......저도 마찬가지로 춥답니다.

 

주변 친구 후배들이 다들 여기저기 아프다고 골골하는데..

아직까지 저는 독야청청 그래도 뭐 나름 좋답니다.

 

귀찮아도 추워도..

여러분...운동 열심히 하시고..

통곡물 밥 잘 드셔야 합니다.

 

겨울을 잘 나면 봄이 오니까요!

인생도 마찬가지랍니다.

 

 

*저기 밥상...

이번 주 보내드린 반찬으로 차린 밥상 위에

 저 하얀색 배추와 무가 든 것은 일명 '배추 동치미'입니다.

 

주말 농장 배추로 담근 배추동치미입니다.

백김치와 달리......배추와 무를 함께 넣고

일반 무 동치미처럼 국물이 자작해요.(동굴갈비 같은데 가면 주는 배추동치미에요)

 

직접 담근 작은 배추들이 고소하고 작은 잎이 맛이 좋아요.

조금 담아서 가게에서 일하는 선생님들 식사 때 같이 먹고 있는데 더 담을 걸 아쉬워요!

식구가 적은 집은 저렇게 농사지은 배추 반포기씩 꺼내서 먹으면 안성마춤이겠네요.

 

사실 요새 김치 담는 게 재미져서.....

돌산갓김치랑 이것저것 마구 열라 담고 싶은데..다행히 가게에도 집에도

김치 냉장고가 없습니다.(혼자 죽노동하지 않으니 그게 뭐 다행이라면 다행!)

 

저렇게 국물 자작하고 시원한 서울식 김치를 좋아합니다.

(무채를 거의 안 넣고 빡빡하게 담은 전라도 김치만 먹고 자랐지만요.)

저런 시원 담백한 김치를 많이 담고 싶단 생각을 요즘 계속하고 있어요.

 

.............................

 

쓰려는 말은....

이맘 때가 되면 수강생이나 주변 사람들이 여지없는 질문이 있습니다.

 

"동치미 국물은 좋아하는데...무는 싫어요! 국물 많이 넣고 맛있는 방법 좀!"

 

아휴 참...

동치미 국물맛은 무가 내는데..

무가 싫다고 무를 안 넣으면 국물맛이 날까요?

무조건 무를 많이 넣으세요. 그러면 국물에 톡쏘는 시원한 탄산이 생기고 맛있어 집니다.

그리고 배....젓가락이나 꼬챙이로 구멍을 숭숭 내서 넣구요. 천연의 단맛이 생기는데(인공 단맛도 좀 추가하세요)

그리고 지고추....이걸 꼭 넣으셔야 합니다.(절임고추 말입니다.. 저희 부엌엔 절임 고추 8킬로 담궈두었습니다)

 

무 넣기 싫으면 ...무 갈아서 무즙이라도 많이 넣으세요.

그러면 됩니다.

 

저 배추 동치미에는...배추만 넣은 게 아니에요.

큼직하게 썬 무를 배추 중간중간 넣었습니다.

무를 절이지 않아서......국물 간은 조금 더 짜게 했고요.

무에서도 맛있는 물이 나오고..무즙은 따로 더 추가했습니다.

그래서 국물이 한수저 먹을 때마다...사라지는 게 아까울 정도로

톡 쏘는....시원한 동치미 국물이 되었네요.

 

아....내년에도 배추랑 무 농사 지어야 겠네요.

내년에 좀 배추 동치미도 많이 담고..

김장도 해야겠어요. (이번엔 모두 국용 김치담아버렸거든요!)

 

아무튼..무조건 무나 무즙을 넣으시면 됩니다.

 

*이 글 제목이 왜 이러냐고요?

원래 저걸 쓰려고 했는데...

얼마 전 맛간장 공구하고 후기 올려놓으신 맘 카페 카페지기랑

연락이 아직 안되서.........후기를 가져오질 못했어요.

쓰는 동안 톡이 오려나 했는데 답이 없으셔서...

 

그냥 낚였다고 생각하세요.ㅎ

 

전 이만 갑니다.

씻고 자야겠네요.

내일 하루종일 위생교육 받으려면은요.


즐거운 부엌 12월 4주차 메뉴알려드립니다 음식공작소 즐거운 부엌

123주차 즐거운 부엌

 

***따뜻한 국 1가지 : 바지락 순두부 (냉장보관)-

국내산 바지락을 넣은 바지락 순두부입니다 국물에 순두부를 넣고 한소끔 끓여드세요, 달걀을 2개 정도 넣으시면 한층 맛있는 순두부가 됩니다.

 

********대체국 : 배추 된장국 (냉장보관) -

맛있는 김장배추를 넣고 끓인 시원한 배추국입니다. 배추, 느타리버섯 약간, 바지락 넣을거에요!

 

 

***맛있는 반찬 1 : 뚝배기 불고기(반조리 : 냉장보관) -

양념한 불고기와 버섯 당면과 채소를 넣고 국물 자작하게 즉석에서 끓여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한 제육뚝배기 불고기입니다. 조리시간은 대략 10분입니다.

 

*조리가 힘드신 분은 완조리 신청해주세요! 완조리 신청은 월요일 오후 5시 마감입니다!

    

***반찬 1의 대체찬 : 채식잡채(냉장 보관)

-국과 대체 불가에요;; 죄송해요;; -

채소를 넉넉히 넣은 채식 잡채입니다. 그냥 드셔도 되고요. 담백하게 잡채밥을 볶아 먹을 수 있도록 양념 간장도 준비해 드립니다. (잡채를 볶을 때는 식용유대신에 물을 팬에 약간 두르고 볶으세요!)

 

***맛있는 반찬 2 : 감자조림 (냉장보관) -

구수한 강원도 감자를 간장 양념으로 조려서 보내드립니다.

 

 

***맛있는 반찬 3 : 미역 줄기 볶음 (냉장보관) -

오돌오돌 씹는 맛도 좋고 맛있는 미역줄기 볶음입니다. 다이어트와 건강에 좋은 반찬입니다.

 

 

***맛있는 반찬 4 : 즉석 유채나물 생채 (냉장보관)-

유자 간장드레싱으로 무쳐 먹는 즉석 유채나물생채입니다.

 

 

***국 또는 반찬 1/2/3/4대체찬 1: 무채 오징어 젓갈 무침 (냉장보관) -
 

무채와 견과를 넣은 오징어 젓갈 무침입니다. 무채를 넉넉히 넣기 때문에 많이 짜지 않아요

 

 

******대체찬 2 : 무채 간장볶음-

단단하고 아삭한 겨울무를 채썰어서 간장양념에 볶아서 보내드립니다. 부드럽고 달큰한 건강 반찬입니다.

 

**후기 서비스찬은 보통 대체찬 2로 드리지만 재료 준비 사정에 따라 다른 찬이 갈 수도 있습니다.


즐거운 부엌 12월 3주차 식재료와 반찬 만들기 음식공작소 즐거운 부엌

날씨가 많이 추워요..

다들 감기조심하세요!

12월 3주차 식재료 인증합니다.

 

따뜻한 국 1가지 또는 대체국 : 감자맑은국 또는 등뼈감자탕(냉장보관)

 

재료 :

감자맑은국: 감자(강원도), 즐거운 부엌천연맛국물

등뼈감자탕: 등뼈(국내산 냉장), 감자, 시래기(국내산) 기타



감자맑은국입니다.

감자는 강원도 평창감자에요.

달걀 2개 정도 풀어서 줄알치면 훨씬 맛이 좋아집니다.

 


등뼈감자탕입니다...

이번에 양을 많이 드렸어요.

화요일 아침에 등뼈 포장하고 있다가..

마침 출근하신 선생님한테 등뼈가 적게 들어간 것을 똑같이 맞춰달라고

부탁드리고 전 다른 급한 일을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남은 등뼈를 전부 다 넣어드렸답니다.

저희 부엌 국의 정량이 있고 포장할 수 있는 한계가 있는데요...........

많이 넣고 포장하느라고 무척 애쓰고 있더군요. ㅋ;;;

 

평소보다 그래서 국 양이 훨씬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오후에 택배 포장 중에 국 한 봉지 터졌다고 하네요..;;;

(등뼈를 국봉지에 막무가네로 꽉꽉 채워 넣을 때 그럴 줄 알았음;;)

 

다행히 여분이 한 봉지 있어서....괜찮았는데요.

드리고 싶은 말씀은....

다음 번에 또 이렇게 봉지 가득 못 드리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등뼈는.....항상 이렇게 속이 안 보이는 은박 비닐로 포장해 주십니다.

조리사 아니었으면 아마 등뼈 못 만졌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맛있는 반찬 1 : 제육야채볶음(반조리 : 양념육은 냉동가능; 채소는 냉장보관)

 

재료 : 돼지고기 다릿살(국내산), 양배추(국내산), 고추장, 고추가루 등

 


반조리로 보내드리는 제육야채볶음입니다.

기름을 두룬 팬에 고기를 넣고 살짝 볶다가.....양배추 등의 채소를 넣고 같이 볶으세요.

채소를 너무 늦게 넣으면 채소에 양념이 잘 베어들지 않습니다.

고기가 조금 익으면 채소도 같이 볶아주세요.

고기가 얇아서 익히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조리시간은 넉넉잡아 8-10분입니다.

 




맛있는 반찬 1의 대체찬 : 가자미데리야끼(냉장보관)

 

재료 : 가자미(냉동 수입), 즐거운 부엌 맛간장, 생강청 등




가자미 데리야끼입니다.

맛있는 노랑가자미를 구워서 간장양념에 살짝 조려서 보냅니다.

짜다고들 하실까봐 소금을 조금 넣고 가자미를 절였더니..가자미가..굽다가 막깨지네요..;

소금을 더 치고 싶은데...........간장양념에 조려야 되서 더 못 치고 조리했습니다

 

 

맛있는 반찬 2 : 햇연근조림(냉장보관)

 

재료 : 연근(봉촌), 간장, 설탕, 물엿 등



부드럽고 맛있는 연근조림입니다.

오랜만에 만들어 드린 느낌이네요.

천천히 부드럽게 되도록 조렸고요.

그렇다고 해서 물엿이 진득하진 않아요.

그래서 신선하고 구수한 연근 맛도 살아 있습니다.

봉촌연근이라는데 대체 봉촌은 어디인지...(찾아서 추가해 놓을께요)


맛있는 반찬 3 : 멸치 견과볶음(냉장보관)

 

재료 : 멸치(완도), 아몬드 슬라이스(미국) 해바라기씨(미국), 호박(중국) 즐거운부엌 멸치장, 기타

 


아몬드 슬라이스와 호박씨 해바라기씨를 듬뿍 넣었어요.

견과 멸치볶음입니다.





맛있는 반찬 4 : 느타리 버섯 고추장조림(냉장보관)

 

재료 : 친환경 느타리버섯, 해찬들 고추장, 고추가루(해남) 등

 


고추장 양념에 쫀득하게 조린 느타리버섯입니다.

항상 담백하게 볶아드려서 조금 변화를 줘봤어요.

한번 데쳐서 수분을 제거한 상태에서 양념해서 볶았기 때문에

수분이 별로 없고 아주 쫀득합니다.

버섯 자체도 일반 느타리버섯보다 단단하고 좋은 걸 사왔고요,.


대체찬 1 : 취나물 볶음(냉장보관)

 

재료 : 제주 취나물, 국간장, 천일염 기타


취나물 볶음입니다.

제주취에요. 줄기가 조금 억세서 부드럽게 조리느라고 좀 많이 조려야 했어요.

가급적 빨리 많이 드셔주세요.


대체찬 2 : 햇물미역 마늘간장소스 무침(냉장보관)

 

재료 : 물미역(완도), 즐거운부엌 맛간장, 다진마늘(국내산) 등

 


바다에서 금방 건져올린 거 같은 싱싱한 물미역을

끓는 물에 살짝 데치면 갈색에서 초록색으로 변해요.

차가운 물에 식혀서 맛있는 마늘간장과 함께 보냅니다.

즉석에서 버무려 무쳐 드세요,.

즐거운 부엌의 겨울 해초반찬은 계속 됩니다.


월회원 갱신 서비스찬

통통한 친환경 계란말입니다.

 


사용한 달걀입니다.

 


이번 주 작업은..이렇게..마무리합니다.

 

다음 주에는 함박스테이크 특별판매합니다.

 

궁금하신 분은 판매 공지 꼭 보세요!

 

날씨가 많이 추우니까...

따뜻하게 식사 잘 하시고..

옷도 뚱뚱하게 입고 다닙시다..^^


부족함을 느낄 때... 집밥 먹기

날씨가 많이 추워지려나 봅니다.

저는 지금 옥수수연근차를 끓이고 있습니다.

내일 트레킹 가서 먹을 물 대신에 가져가려고요.

날이 추우니까..땀도 거의 안 나고...

짭잘한 음식을 먹지 않으면 목이 마르지도 않지만..

따뜻한 차를 마시고 싶은 쌀쌀한 날씨만은

거부할 수가 없습니다.

 

많이 추운 겨울입니다.

 

오늘 낮에 집에서 뒹굴다니다가

 

(차 문화 유적에 관련된) 책 한권을 읽다가

문득...지난 가을부터 내내 가려했던(가을엔 뭘 했던 걸까?)

순천 선암사 야생차 체험관에서 하룻밤을 자러 당장이라도 내려갈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니까...차나무에 하얀 눈이 소복히 쌓인 거

그게 몹시 보고 싶은 그런 겨울입니다.

 

길찾기를 넣어보니 자동차로 5시간가량..

기차를 타고 가도 내려서 버스로 1시간 반을 들어가야 합니다.

눈 덮힌 차나무를 보고 체험관 한옥 구들장에서

따뜻하게 하룻밤을 자고..아침에 일어나 차를 마시는 생각

그러니까....차를 마시기 좋은 겨울이 된 거구나 싶습니다.

 

지난 주 재임용 심사를 받고...면접을 보고..

부족함이라곤 없고 오히려 과하게 넘치는 내 미친 스펙에 오히려 우울하고...

합격했다는 문자가 그다지 반갑지도 못하고...

또 그런 날이 계속되고....아...





지난 주 보내드린 반찬으로 차린 꽉 찬 밥상입니다.'

해물과 고기와 채소가 가득찬 밥상입니다.

부족함이 없이..영양은 골고루....

 






이번 주에 반찬을 보내고..

남은 거라곤...국 한봉지...곱창김...봄동무침이 전부입니다.

그러니까....뚝배기를 꺼내서 참기름을 바르고..

계란 두알에 물을 붓고

휘휘 젓고..마지막에..대파를 얹고..

계란찜을 만듭니다.

 

이렇게.....

부족한 밥상을 채웁니다.

 

지난 몇 주간..느낀 건..

부족함이 아직 있을 때...

그때가 어쩌면 더 좋은 때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날이 많이 쌀쌀합니다.

저는 내일 주말 트레킹을 갑니다.

트레킹을 다녀오면 비염도 잦아들고 면역도 쑥쑥 올라갑니다.

그래서 덜덜 추워도 걷고 또 걸어야만 합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식사는 꼬박꼬박..

따뜻한 차 한잔 드시고..

마음도 다독이고.

몸도 녹이세요.


즐거운 부엌 12월 3주차 메뉴 알려드립니다 음식공작소 즐거운 부엌

123주차 즐거운 부엌

***따뜻한 국 1가지 : 맑은 감자국 (냉장보관)-

포실포실 맛있는 강원도 감자를 다시마와 멸치를 우린 구수한 육수에 넣고 끓여낸 맛있는 국입니다.

달걀을
2개 정도 풀어서 넣으면 한층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대체국 : 돼지 등뼈 감자탕 (냉장보관) -

국내산 암퇘지 등뼈와 통감자를 넣어 만든 돼지 등뼈 감자탕입니다.

돼지 등뼈를 월요일 오후
1시경에 가져와서 핏물 빼서 전처리해야 화요일 새벽에 감자탕이 완성됩니다.

감자탕 대체 신청
가급적 월요일 오후 1시까지 부탁드립니다.

재료는
2팩 분량 정도만 추가 준비해 놓겠습니다.

 

 

***맛있는 반찬 1 : 제육 야채 볶음(반조리 : 냉장보관) -

제육 야채볶음입니다. 신선한 돼지고기와 양배추, 양파 당근 등의 채소를 넣고 즉석에서 볶아 드실 수 있도록 준

비합니다
.. 조리시간은 대략 10분입니다.

 

*아기들이 먹기 위해서 간장 양념도 만들어 드립니다. 댓글이나 문자 주세요!

*조리가 힘드신 분은 완조리 신청해주세요! 완조리 신청은 월요일 오후 5시 마감입니다!

    

***반찬 1의 대체찬 : 가자미 데리야끼(냉장 보관)

-국과 대체 불가에요;; 죄송해요;; -

맛있는 노랑 가자미에 밀가루를 발라 구운 후, 간장양념에 살짝 조려서 보내드립니다.(2마리)

 

***맛있는 반찬 2 : 햇연근조림 (냉장보관) -

아삭하고 신선한 햇연근을 간장양념에 조려서 보내드립니다.

 

 

***맛있는 반찬 3 : 멸치 견과 볶음 (냉장보관) -

멸치에 아몬드 슬라이스, 해바라기씨, 호박씨 등의 견과류를 넣고 맛있게 볶아서 보내드립니다.

 

***맛있는 반찬 4 : 느타리 버섯 고추장 양념 조림 (냉장보관)-

느타리 버섯을 데쳐서 물기를 제거한 후 맛있는 고추장 양념으로 조리듯이 볶아서 보내드립니다.

 

 

***국 또는 반찬 1/2/3/4대체찬 1: 취나물 볶음 (냉장보관) -

취나물을 데쳐서 쓴맛을 뺀 후, 국간장과 천일염,으로 맛을 내서 볶아냅니다.

 

 

******대체찬 2 : 햇 물미역 마늘간장 무침-

겨울에만 먹을 수 있는 생물미역을 살짝 데쳐 즐거운 부엌 맛간장으로 만든 마늘양념 간장과 함께

보내드립니다
.

 

**후기 서비스찬은 보통 대체찬 2로 드리지만 재료 준비 사정에 따라 다른 찬이 갈 수도 있습니다.


즐거운 부엌 12월 2주차 식재료와 반찬 만들기 음식공작소 즐거운 부엌

벌써 12월입니다.

한 해를 마감할 준비를 해야 하네요.

다사다난했던 일들...다 정리해야 할 때입니다.

 

올 해 못다한 일이 있다면

진심을 다해 최선을 다했는지 고민해보아야 할 시기이기도 하고요.

.

즐거운 부엌은 12월 마지막 달까지..

올 한 해 작업을 최선을 다 해서 잘 마무리하도록 해보겠습니다.

 

12월 2주차 식재료 인증합니다.

 

 

따뜻한 국 1가지 : 김치콩나물국 또는 부추 닭개장

(냉장보관 ;콩나물 국은 냉동 불가)

 

재료 :

김치콩나물국 : 김치(즐거운 부엌 2017년 4월에 담근 김치), 국내산 콩나물, 대림선어묵, 기타 즐거운 부엌 천연 맛국물

부추닭개장 : 닭(국내산 냉장), 무(강원도), 느타리버섯,  부추(포항) 기타 즐거운 부엌 천연 맛국물



겨울철이라서 국물을 조금이라도 더 눌러 담아 드리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김치국에 어묵과 청양고추를 따로 담아드렸어요. 함께 끓여 드시면 맛이 한층 풍부해 집니다.

김치국에 넣은 김치는 올해 4월에 담궈 숙성시킨 거의 묵은지급 김치에요.

그래서 우리 부엌의 김치국은 항상 맛이 좋습니다.


부추닭개장입니다.

닭을 푹 삶아서 찢어 양념한 후....

닭육수와 천연 해물육수를 함께 섞어 끓였습니다.

청양고추와 부추는 따로 담아드렸습니다.





맛있는 반찬 1 : 황태찹쌀구이(반조리 : 냉장보관)

 

재료 : 황태(원산지 러시아 국내가공), 해찬들 고추장, 생찹쌀가루 등


반조리 형태로 보내드리는 황태입니다.

기름을 넉넉히 두룬 팬에 껍질 쪽을 먼저 충분히 구운 후

뒤집어서 양념있는 쪽을 구워주세요.

양념이 묻어 있기 때문에 센불에 오래 구울 수 없답니다.

황태는 기름을 흡수하면 더 부드럽고 맛있어 집니다. 그래서 기름을 조금 넉넉히 둘러주세요.

 

 





맛있는 반찬 1의 대체찬 : 돼지고기 두부찜 (냉장보관)

 

재료 : 두부(강원도 초당두부; 콩원산지 Non GMO 수입), 국내산 냉장 돼지고기 다짐육, 양파, 대파, 고추가루 등

 


돼지고기 두부찜입니다.

다짐육 고기와 양파 대파를 듬뿍 넣은 후

보글보글 양념을 넣고 조렸습니다.

따뜻하게 데우면 두부도 다시 부드러워집니다..

 


맛있는 반찬 2 : 봄동 무침(반조리 : 냉장보관)

 

재료 : 봄동(완도), 고추가루(해남), 기타

 


즉석에서 아삭하게 버무려 무쳐 드실 수 있도록 준비한 봄동무침입니다.

동봉된 양념을 넣고 신선하고 아삭하게 바로 만들어 드세요.

참기름 한방울...깨 약간 더 추가하면 더 많이 맛있어 집니다


맛있는 반찬 3 : 어묵 간장 볶음(냉장보관)

 

재료 : 어묵(대림 선어묵), 양파, 당근, 대파, 즐거운 부엌 맛간장 등

 



즐거운 부엌 맛간장으로 볶아낸 어묵볶음입니다.

따뜻하게 데우면 부드럽고 담백하게 드실 수있습니다.


맛있는 반찬 4 : 애호박 볶음(냉장보관)

 

재료 : 애호박(청주), 양파, 당근, 천일염 등


마늘 기름에 양파와 당근을 추가하고...

천일염으로 간을 하여 볶은 애호박나물입니다.




대체찬 1 : 곱창김구이와 대파 간장(김은 냉동보관)

 

재료 : 곱창김(완도), 대파, 즐거운 부엌 맛간장, 깨, 참기름




곱창김을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상태로 구워 자르고

즐거운 부엌 맛간장에 참기름과 통깨만 넣어서 보냅니다.

송송 썬 대파는 미리 간장에 넣으면 숨이 죽어서..

따로 진공포장하여 담아드렸어요. 받으시면 간장과 섞어서 드세요.

즐거운 부엌 간장에 참기름과 통깨만 넣어서 김 싸먹으면 맛있어요.




대체찬 2 : 오이지 무침(냉장보관)

재료 : 즐거운 부엌 오이지, 고추가루, 식초, 설탕 등

마지막 오이지입니다.
이제 더 오이지가 없네요.
마지막까지 남아 있는 녀석들이라 그런지 좀 짭잘한 맛이 있어요.
그래서 설탕을 조금 더 넣어서 양념할 수 밖에 없었어요.

이제 오이지는..내년 여름에나 만들어 드립니다.


월회원 서비스찬 : 부추 된장 무침(냉장보관)

 

재료 : 부추(울산), 된장양념(해찬들 재래식 된장, 식초 등)

 



매달 2주차는 즐거운 부엌의 월회원에게 서비스찬을 드리는 주간입니다.

이번 달은 부추 된장무침을 준비해 드렸습니다.

살짝 새콤한 초된장입니다.

부추와 함께 살짝 무쳐드세요.


이번 주에도 갱신해 주신 월회원님들께는

통통한 친환경 계란말이를 드렸고요.

 



이번 주 작업은..이렇게..

날이 많이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다음 주에 뵐께요!


즐거운 부엌 12월 2주차 메뉴 입니다 음식공작소 즐거운 부엌

122주차 즐거운 부엌’(http://cafe.daum.net/joykitchen)


 

***따뜻한 국 1가지 : 김치콩나물국 (냉장보관)-

즐거운 부엌에서 직접 담근 김치와 국내산 콩나물로 만든 김치콩나물국입니다.

(
어묵도 따로 조금 넣어드립니다.)

 

********대체국 : 부추 닭개장 (냉장보관) -

닭고기를 푹 삶아서 무와 부추를 넣고 끓인 부추 닭개장입니다. 살짝 매콤합니다.

    

 

***맛있는 반찬 1 : 황태 찹쌀 구이(반조리 : 냉장보관) -

통통한 황태를 물에 불린 후...고추장 양념을 한 다음 찹쌀가루를 솔솔 뿌려서 보내드립니다.

기름을 넉넉히 두룬 팬에 양념이 발라지지 않은 껍질쪽 먼저 충분히 익힌 후
,,,,뒤집어서 천천히 익혀주세요.
 
조리시간은 10!

 

*조리가 힘드신 분들은 완조리 신청해주세요!

 

*아이들을 위해 간장양념도 가능합니다. 미리미리 신청부탁드립니다. 신청마감 월요일 오후 5!

 

***반찬 1의 대체찬 : 돼지고기 두부찜(냉장 보관)

-국과 대체 불가에요;; 죄송해요;; -

매일 새벽에서 올라오는 초당 두부에 다진 돼지고기를 넣고 양파, 대파 듬뿍 넣은 후 짜글이처럼

두부찜을 만듭니다
. 겨울철에 밥에 올려 먹기 좋습니다.

 

***맛있는 반찬 2 : 애호박볶음 (냉장보관) -

애호박은 반달 모양으로 썰어서 담백하게 볶아서 보내드립니다.

 

 

***맛있는 반찬 3 : 어묵 간장볶음 (냉장보관) -

부드러운 대림 선 어묵을 간장양념에 볶아서 보내드립니다.

 

***맛있는 반찬 4 : 봄동 즉석 겉절이(반조리 : 냉장보관)-

겨울철에 나오는 신선한 봄동으로 만든 즉석 봄동 겉절이입니다.

반조리 상태로 준비해 드리고 즉석에서 버무려 무쳐서 드세요
.

 

 

***국 또는 반찬 1/2/3/4대체찬 1: 곱창김구이와 대파간장 (냉장보관) -

오돌오돌한 곱창김은 기름을 바르지 않고 굽고, 즐거운 부엌 맛간장에 송송 썬 대파를 듬뿍 넣어
 
만든 대파 간장과 함께 밥에 싸서 드세요
!

 

 

******대체찬 2 : 오이지 무침-

짭짤하면서도 입맛을 돋우는 오이지를 맛있는 양념에 무쳐서 보내드립니다.


후기 서비스찬은 오이지 부족시 즐거운 부엌에서 준비된 모듬 장아찌를 함께 넣어

양념해서 보내드립니다
.

 

****월회원 서비스찬 : 즉석 부추 무침

 

**후기 서비스찬은 보통 대체찬 2로 드리지만 재료 준비 사정에 따라 다른 찬이 갈 수도 있습니다.


즐거운 부엌 11월 5주차 식재료와 반찬 만들기 음식공작소 즐거운 부엌

11월 5주차 식재료 인증합니다.

 

내일은.....영하 5도래요..

다들 꽁꽁 여미고 출근하세요!

식재료 인증하겠습니다.

 

 

따뜻한 1가지 또는 대체국 : 황태 미역국

                             또는 김치 콩비지찌개(냉장보관 : 냉동가능)

 

재료 :

황태 미역국 : 황태(원산지 러시아), 미역(진도), 즐거운 부엌 천연 맛국물

콩비지 : 콩(국내산), 돼지고기 다짐육(국내산), 김치(즐거운 부엌), 즐거운 부엌 천연 맛국물

 


일명 찜질방 국인 황태미역국입니다.

따끈하게 데워서 드시면 소화도 잘 되고 부드러운 황태 미역국.

추운 겨울철 든든하게 드시라고 넉넉히 담아드렸습니다.

 

그리고 대체국으로 준비해 드린 김치콩비지찌개입니다.

콩을 많이 넣고 고기도 많이 넣고....조금 빡빡하게 끓여서 담아드렸습니다.

다소 부드럽게 드시고 싶으시면 물을 조금 더 넣어서 끓여주세요.

 









맛있는 반찬 1 : 모듬 안심 계란 장조림(냉장보관)

 

재료 :

돼지안심(국내산 냉장), 달걀(친환경), 꽈리고추, 표고버섯(국내산), 곤약(원재료 수입) 즐거운부엌 맛간장 등

 


오랜만에 만들어 드린 모듬 장조림입니다.

부드러운 돼지 안심과 친환경 달걀을 넣고 너무 짜지는 않고 담백하게 만들었습니다.

조금 두고 드시려면 간장을 약간 넣고 한번 더 끓여두세요.

 





맛있는 반찬 1의 대체찬 : 삼치구이(냉장보관; 냉동가능)

 

재료 : 삼치(국내산 냉장--가져와서 냉동했다가 월요일날 구움), 천일염, 와사비간장 등

 


삼치는 원래 찬바람이 나는 10월부터 5-6월까지 먹으면 맛이 좋아요.

이제부터 삼치가 맛있는 계절입니다.

이번에 사온 삼치는 원래......생물인데요......

어물전에서 평소처럼 냉동을 주는 줄 알고 금요일날 미리 주문해서

 (미리 주문하는 이유는 삼치를 손질하려면 조금 녹아야 하는데 겨울이라서 녹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미리..)

구이용으로 손질을 부탁하고 가지러 갔더니.......

이제부터는....생물만 준비해 주신다고 하네요..

손질해 놓은 거라서 가져와서 냉동했다가 다시 해동해서 월요일날 구웠습니다.

그리고 평소보다 크기가 좀 작은 대신 마리수를 더 주셨길래...

한마리씩 드리고...추가로 받은 삼치는 잘라서 구운 후 모두 아래에 한 조각씩 더 넣어드렸습니다.

생선을 원래 커야 맛이 좋은데..........

다음엔 좀 더 큰 걸 주시면 좋겠어요..;;

육고기는 항상 비슷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데..

생선은 크기에 기복이 좀 있습니다.

그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맛있는 반찬 2 : 가지볶음(냉장보관)

 

재료 : 가지(경기도 여주), 즐거운 부엌 맛간장, 마늘, 생강청, 고추가루, 등


가지를 어슷 썰어서

 마늘 기름에 볶은 후...약간의 생강청을 섞은 간장에 볶았습니다.

가지는 성질이 차갑기 때문에 생강이랑 함께 드시면 맛도 좋고 몸에도 더 좋게 작용한다고 하네요.

 



맛있는 반찬 3 : 참나물 무침(냉장보관 : 빨리 드세요!)

 

재료 : 참나물(경기도), 즐거운 부엌 양념장



 

즉석에서 무쳐 드시도록 준비한 참나물 무침입니다.

향긋하고 부드러운 생채이기 때문에 받으면 즉시 무쳐 드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맛있는 반찬 4 : 소시지 야채볶음(냉장보관)

 

재료 : 소시지(진주햄), 오뚜기 캐첩, 파프리카, 양배추(국내산), 고추장, 고추가루 등

 


즉석에서 소시지 야채볶음을 만들어 드세요.

기름을 두룬 팬에 모든 재료를 넣고 살살 볶다가

준비해 드린 양념장을 넣고 버무리듯 마무리 하면 됩니다.

살짝 매콤합니다.








대체찬 1 : 찐 양배추와  견과 쌈장(냉장보관)

 

재료 : 양배추(국내산), 해찬들 재래식 된장, 두부(콩 원산지 수입, Non GMO), 기타 견과(수입산)

 


양배추를 살짝 삶아 낸 후,.... 물을 빼고 포장하고요.

쌈장을 따로 준비해서 넣어드렸습니다.

양배추는 모양을 내서 자르면 버리는 부분이 많아져서..

그냥 4등분 한 후...한 조각씩 넣어드렸습니다.

그리고 쌈장에는 으깬 두부를 넣어서 짜지 않고 부드럽게 만들었습니다.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그리고 위가 안 좋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건강 반찬입니다.





대체찬 2 또는 후기 서비스찬 : 생새우 무찜(냉장보관)

 

재료 : 찰새우(여수), 무(강원도), 고추가루 등

 


김장철에 김장 양념용으로 나오는 잔새우로 만든 무찜입니다.

새우는......생새우는 아니고 일명 찰새우라는 것인데요.

생새우는...2천원 정도 가격이 추가되는 반면 껍질이 다소 두꺼워서..

차라리 껍질이 부드러운 찰새우를 가져왔습니다.

무와 함께 찌면 단맛이 오른 무와 새우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아래 사진은 후기 서비스찬으로 준비해 드렸습니다.

국물도 맛있으니까....무만 드시지 말고...국물도.....조금이라도 드세요.




이번 주에도 갱신해 주신 월회원들께는

통통한 친환경 계란말이 준비해 드렸습니다



네이버 주부 카페에서 공동구매로

맛간장 신청을 해주셔서 준비해 드렸습니다.

공구 이야기는.....나중에 들려드릴께요.


이번 주 작업은 이만큼...

 

 

 

 

그럼 담주에 뵐께요..^^

감기 조심하세요!

안녕!


농부의 밥상? 집밥 먹기

비가 좀 내립니다.

겨울비.....

눈이 아니라서 어쩌면 다행인 거 같은데..

지방 어딘가..오늘 늦은 밤 ..눈이 올지도 모르겠어요.

 

지난 주에 저는 배추를 다 짤라서 가져왔습니다.

사실 그날 배추를 가져올 생각이 없어서 혼자 배추 상태를 보러갔었는데요.

대부분의 서울농부들이 배추를 다 잘라서 가져가 버렸어요.



전 11월 말까지는 두려고 했거든요,

배추는 좀 얼어도 괜찮다고 해서요.

하지만...대부분의 밭에서 배추를 다 잘라가 버린 걸 보니까..

안되겠더라구요.

그날 주말농장 8년차 선배님 조언에 따라 배추를 다 정리했습니다.

전체 모종 배추는 대략 62개 정도 심었고요.

수확은 5-6개 덜 자라거나 섞은 것을 제외하면

55포기 정도 됩니다.

가을 내내 열심히 잡초를 뽑고....정성을 들였답니다.


겉에 파랗고 질긴 잎은 몇개 뜯어서 바닥에 깔고...배추를 차곡차곡 정리했어요.

무를 수확할 때처럼 배추를 잘라내는 일은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차에 옮겨 실을 때.....작은 바구니에 5개씩 실을 때가진 쉬웠어요..;;)

 

제 생각인데요....아마 대부분의 요리강사들은 ......

농사에 약간씩은 재주가 있을 거 같아요.

저같이 생판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도 이런 걸 하는 걸 보면요.

 

원래 조리를 하려면 기본적으로 부지런하고 성실해야 합니다.

거기에 머리가 좋아야 하고...올바른 가치관을 가지면 더 좋을 거 같네요.

농사도 거의 비슷한 근거로 돌아가는 거 같고요.

 

이렇게 수확한 저의 무와 배추들은,,,,,

주변 지인과 저의 밥상..

그리고 즐거운 부엌 회원들의 밥상에 올라갔습니다.

 

 




(통깨를 안 뿌렸더니.....뭔가 더 밋밋하네요.)

 

이번 주 무채 된장국에 무는 ..제가 농사지은 친환경 무입니다

배추청 시래기도 마찬가지고요.

뚝배기 불고기에 들어가 있는 배추 역시 제가 농사 지은 것입니다.

 

남은 배추는.....여기저기 조금씩 드리고..

대부분은....즐거운 부엌에서 쓰는 국용 김치를 담았습니다.

배추가 달디 달아요!

그리고 몇 포기 남겨둔 배추가 있는데..

그건 일할 때 드실 백김치를 조금 담가두려 합니다.

 

이렇게...배추 농사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스스로 평가하건데....매우 성실한 농부생활이었다고..^^

 

그리고 제 밥상을 다시 보니...

시골 농부밥상 같네요..^^

현미 귀리밥에 올려진...

고구마는 해남 큰언니가 보내주신 거에요.

(고구마를 잘라서 저렇게 쪄 놓고 한 개씩 출출할 때 먹어요.)

 

보기와 달리....거의 저렇게 그냥...시골사람처럼 먹고 산답니다.

어렸을 때 먹던 그대로 먹고 살고 있는 거 같아요!

 

이제 농사까지 지어 먹으니...

그냥 뭐 농부의 밥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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