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하는데... 집밥 먹기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하는데...

아무래도 전 하루 종일 배탈에서 벗어나질 못하는 상태입니다.

 

어제 드디어 먹어보고 싶었던 동대문 창신동 골목

불족발이란 걸 먹어봤답니다.

 

이런 거....난생 처음 먹어봤네요. ㅋ

아래 사진은 미니불족발입니다.

처음에 뼈다귀 하나를 잡고 뜯어보니..

세상 맛있더라고요..!!!!!!!!!!!



체면 볼 자리는 아닌 거 같고...

1회용 비닐 장갑을 하나씩 주시길래 끼고 양껏 먹었습니다.

매운 걸 못 먹는 저도...먹을 정도였어요.

땀은 좀 났지만..맛있게 매운맛!


그 다음....또 이게 나왔어요.

그냉 불족인가?

하여간 열라 먹었어요..ㅎㅎ

정신을 잃고 먹다가...안되겠어서....주먹밥을 많이 먹고

쿨피스를 많이 먹었어요.

더는 먹을 수가 없어서요...ㅜㅜ

 

처음엔 정말 맛이 있었거든요......

직업적으로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만드니까..

사실.......대부분의 음식에 대해서 더 까다롭지 않습니다.

 

학교에서도 보니까...경력 많은 쉐프님들이 오히려 관대하고요.

다른 분야이거나 초보자님들이 까다로시더라구요...;;;

모든 음식은 다 그 나름의 장점이 있고..배울 만한 점이 있긴하니까요.

그리고...

나름대로 다 맛이 있습니다!!


사실..매운 걸 잘 못 먹다보니까....

퇴근 길에......우유를 한 팩 사서 마시려고 했는데..

편의점에 어제는 락토프리가 없어서..못 먹고..

지하철역 던킨에서 베이글을 하나 사서...저만큼만 뜯어 먹고 갔습니다.

(저 놈의 베이글은 오늘 오전에 주말농장에까지 따라와서 뜯어 먹으니 겨우 다 먹었네요)

 

저거 안 먹고 갔으면 전..매워서...죽었을수도 있어요..;;;

 

족발을 먹고....빙수를 먹고 집에 왔는데....

목이 말라서..냉장고에 있는 아사이 수퍼드라이 한 캔을 먹고 자야하나 고민을 한 10분간 하다가..

이때부터 배가 좀 아파서.....요거트를 조금 먹고...바로 잠을 잤어요.

 

사실...맥주를 조금 마시면.....커피처럼 각성이 되서...잠을 못자니까...그냥 관뒀습니다.

그렇다고 뭐 술을 잘 먹냐면 그건 또 아니고 목은 마르고...대충 하여간..

그래도 자고 있어났더니....아주 배가 아파 죽겠네요..ㅠㅠ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면서.....오전을 보내면서 든 생각은..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한데.....

 

(담에는....불닭발을 먹어보겠다.....)


송충이가 원래 이런 걸 먹고 사는데..........(이번 주 보내드린 반찬입니다. 파김치는 좋아하는 거라 가까이!)

오늘은 대충 좀 굶고 있었어요.

 

굶다가....생각해보니....이번 주에는 주말농장에 갈 시간이 없네요.

내일은 교수님 만나뵈러 가야겠고..

일요일날은...양수리 트레킹 갈 생각이라...

밥이 안 먹고...어제 1/5만 먹었던 베이글을 가방에 넣고..

퇴촌에 갔다 왔습니다.

 

하늘엔..솜사탕 구름이 하나 떠 있네요.

좋구나....힐링힐링....

이런 게 힐링이지.


내 배추는 장미꽃처럼 겹겹이 속이 차고...

 


이제는 무우 부자가 되려나......봅니다.

땅 속에서 무가 쑥쑥~



모퉁이에 자라던 무는 흙이 자꾸자꾸...깍여서 너무 올라와 있길래.

서툰 호미질을 하다가 조금 긁혔길래....뽑아냈습니다.


바구니에 담고......

주말엔 먹을 시간이 없으니..

무청에 작은 무뿌리까지 다 먹는 마크로비오틱이란 걸 나도 해보자 싶어요.

 

월요일날 우리 선생님 반찬이나 만들어 줘야 겠어요.

마크로비오틱....다 먹어야 합니다!


그리고는 윗동네 농부할배가 살고 있는

농가쪽으로 걸어 올라가..

혼자서 앉아서 근심을 덜어놓던

고마운 은행나무 평상을 바라봅니다.

 

더이상 내가 앉을 자리도 사라지고..

나의 근심도 사라졌길 빕니다.

 



가을이 깊어집니다.

찬바람이 나니....머리도 아프고...식욕도 절반은 줄어들고..

몸은 빼빼 말라가는 느낌이긴한데...

인생은 여전합니다.

 

그리고..송충이는 솔잎이나 먹자 싶긴 하네요.

아무거나 먹으면 배탈이 납니다.

 

흐르는 강물을 지나 퇴촌가는 길에..

한쪽방향으로 도도하게 흘러가는 강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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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까지 원고 보내야 되는데..

여기서 잠깐..

 

즐거운 주말되시길..


즐거운부엌 10월 4주차 메뉴 알려드립니다 음식공작소 즐거운 부엌


10
4주차 즐거운 부엌

***따뜻한 국 1가지 : 홍합 미역국 (냉장보관)-

국내산 홍합살을 넣은 홍합미역국입니다. 홍합을 넣어 만들어 시원하고 구수한 맛이 일품입니다.

겨울철에 밥 말아 먹기 좋은 국입니다
.

 

********대체국 : 부추 닭개장 (냉장보관) -

닭고기를 푹 삶아서 닭살을 찢어서 무와 부추를 넉넉히 넣고 끓인 부추 닭개장입니다.

 

 

***맛있는 반찬 1 : 돼지고기 콩나물찜(반조리 : 냉장보관) -

국내산 돼지고기에 통통한 찜용 콩나물을 넣어 만든 돼지 콩나물찜입니다.

팬에 고기와 콩나물을 깔고 뚜껑을 잠시 덮어두세요
.(중약불!) 김이 오르면 뚜껑을 열고 볶아주세요.

조리시간
10!

 

*조리가 힘드신 분은 완조리 신청 부탁드립니다. 신청 마감은 월요일 오후 5시입니다.

 

***반찬 1의 대체찬 : 코다리 간장양념구이(냉장 보관)

 
-국과 대체 불가에요;; 죄송해요;; -

 

코다리를 구운 후 간장양념에 살짝 조려서 보내드립니다. 용기 바닥엔 맛있는. 감자조림이 깔려있어요!

 

***맛있는 반찬 2 : 도토리묵 쑥갓 즉석무침 (냉장보관) -

탱글탱글한 도토리묵에 향긋한 쑥갓을 넣고 바로 무쳐 드세요! (월요일 시장에 쑥갓이

안 좋으면 다른채소로 바뀔 수도 있습니다
!)

 

 

***맛있는 반찬 3 : 가지볶음(냉장보관) -

가지를 넉넉히 먹을 날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겨울되면 가지가 많이 안 나오니까....

부드럽고 맛난 가지볶음 해드릴께요
.

 

***맛있는 반찬 4 : 멸치 견과 볶음-

멸치에 다양한 견과류를 넣고 볶아서 보내드립니다.

해바라기
, 호박씨, 땅콩 등....견과류는 수입산으로 가장 안전한 것으로 찾아서 쓰겠습니다.

 

 

***국 또는 반찬 1/2/3/4대체찬 1: 오이지무침 (냉장보관) -

오이지 무침입니다. 올해 담은 오이지 무침, 짠맛 제거후 맛나게 버무려 무쳐서 보내드릴께요.

 

 

******대체찬 2 : 옛날 소시지 조림 -

옛날 소시지를 간장, 고춧가루, 대파 등을 넣고 조려서 보내드립니다.

 

 

 

**후기 서비스찬은 보통 대체찬 2로 드리지만 재료 준비 사정에 따라

다른 찬이 갈 수도 있습니다
.


즐거운부엌 10월 3주차 식재료와 반찬만들기 음식공작소 즐거운 부엌

10월  3주차 식재료 인증합니다.

일교차가 큰 날들입니다.

다들 감기조심하세요!

 

 

 

따뜻한 국 1가지 또는 대체국 : 감자 맑은국 또는 황태 고추장 무우 찌개(냉장보관)

 

재료 :

 

감자맑은국 : 감자(강원도), 즐거운부엌 천연 맛국물

황태고추장무우찌개 : 황태(원산지 러시아), 무(강원도), 즐거운부엌 천연맛국물



감자 맑은국입니다.

천연멸치육수로 맛을 낸 담백하고 구수한 맛이 일품이에요.

달걀을 두개 정도 줄알치면 훨씬 더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황태 고추장 무우찌개입니다.

황태를 넉넉히 넣고 다소 진하게 끓인 찌개에요.

밥에 올려서 드시면 맛있답니다.





맛있는 반찬 1 : 돼지뚝배기 불고기(냉장보관)

 

재료 : 국내산 암퇘지 다릿살, 배추, 팽이버섯, 부추, 오뚜기 당면, 기타 즐거운부엌 불고기 육수


즉석에서 따끈하게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된 돼지 뚝배기 불고기입니다.

냄비나 팬 맨 아래 고기를 깔고...그 위에 배추, 당면 등을 넣고 육수를 부운 다음 ...

(고기는 익으면 붙으니까..좀 풀어주세요)

보글보글 끓이다가......고기가 다 익을 즈음...팽이버섯과 부추를 넣으세요.

조리시간은 10분입니다.








맛있는 반찬 1의 대체찬 : 가자미 고추장 양념구이(냉장보관)

 

재료 : 노란가자미(수입산), 고추장(해찬들), 고추가루(해남) 등

 


가자미 고추장 양념구이입니다.

이번 주....가자미가 아주 살이...엄청 통통해요.

생선은 원래 큰 게 맛있어요...

 

이번 주 가자미는...... 용기가 잘 닫히지 않을 정도 였습니다.

생선은 항상 비슷한 크기를 사오는데...

조금 클 때도...조금 작을 때도 있는 게 사실이에요.

최대한 조절은 하고 있습니다.

 

 

맛있는 반찬 2 : 참나물 즉석 생채(냉장보관)

 

재료 : 참나물(경기도) 들깨가루 (국내산), 즐거운부엌 양념장



즉석에서 버무려 무쳐 먹을 수 있는 참나물 생채입니다.

원래는 유채 생채를 보내드리고자 했는데...(작년과 달리..)

아직 유채 상태가 안 좋아요. .....

그래서 긴급 공지 올린 후..변경했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조리방법은 즉석에서 양념에 무쳐 드시면 되고요.

양념장은 취향껏 조절을 하셔야 합니다.

모두 다 똑같은 취향이 아니라서요.


맛있는 반찬 3 : 우엉 꽈리고추 조림(냉장보관)

 

재료 :

우엉(국내산), 꽈리고추(경기), 간장, 물엿 등

간장 양념에 조린 우엉꽈리 조림입니다.

우엉을 충분히 조린 후....꽈리 고추를 넣고 마지막에 살짝 조려서 포장했습니다.

진공상태라 ...쉽게 변질되진 않아요.

그리고 꽈리고추 빼고...우엉 조림은...심지어 냉동도 됩니다.

당장 안 드실 거면...꽈리고추 먼저 드시고

나머지는 냉동해 두었다가 유부초밥이나 김밥에 넣으셔도 됩니다.



맛있는 반찬 4 : 오징어 실채볶음(냉장보관)

 

재료 : 오징어 실채(원산지 페루/ 국내가공), 식용유 등

 


고슬고슬하게 볶은 오징어 실채입니다.

고소하고 감칠맛이 강한 반찬입니다.

저희가 조리에는 사용하지 않는...인공조미맛이

원재료 상태에서 다소간  가미된 상태입니다.

 

 

 

대체찬 1 : 파래김구이(냉장보관)

 

재료 : 파래김(80% 파래김, 완도), 참기름, 천일염 등



파래 김구이입니다.

파래 김구이를 내보내는 걸 보니...겨울이..가까이 왔단 뜻이네요.

시장에.....생파래도 올라와 있긴합니다.

 

파래향이 강하고 쌉쌀한 바다 해초 맛이 일품인데요

파래 함량이 높다보니...김이 잘 부숴집니다.

 

이 정도 함량의 파래김 구이를 준비하는 곳은 아마

즐거운부엌 뿐일겁니다!



대체찬 2 또는 후기서비스찬 : 무채 간장볶음(냉장보관)

 

재료 : 무(강원도), 간장, 설탕 등

 



무채 간장볶음입니다.

무에 각종 향채와 간장을 넣고 볶은 부드러운 반찬입니다


이번 주에도

월회원 갱신해 주신 분들 감사해요!

통통한 친환경 계란말이 준비해 드렸습니다

 

 


날씨가 쌀쌀합니다.

다음 주에 뵐께요!


날씨가 가을가을하니까.... 집밥 먹기

오늘은...

강사 간담회가 있어서 출근을 조금 일찍하려다 보니...

너무 일찍 준비가 끝나서.......할일이 없어서..

포스팅하고 출근하려합니다.

 

대학강사보다 되기 힘든

공공기관 요리 강사 생활 10년차...

올해는 재임용심사도 있고..

고민이 많네요...

 

그래도 밥도 먹고...원래 살던대로

열심히 살아보려합니다.

고민은 고민이고 밥은 밥이니까!




이번 주에 보내드린 반찬이에요.

바지락 된장국

오삼불고기

어묵볶음

파김치

감자샐러드

비름나물된장무침

그리고 월서비스로 드린 미역초고추장 무침입니다.

오랫만에.....하나하나 다 찍어봤는데

너무 구태의연하다고 느끼니 생략....




요새 뭐 고민이 있나 생각을 해봤는데...

원래는 이렇게 머릿 속이 배추로 꽉 차 있었거든요.

그런데...이제 잡초도 자라지 않고...배추가 너무나 튼실하게 잘 자라서..

날씨가... 낮에는 따뜻하고....매주 비도 한번씩 내려주고..

그야말로....하늘까지 도와주니까...

배추 농사는..거의 손댈일도 없어져버렸습니다.

그래서 배추밭에 가면 심심하고요.

농부놀이도 이제 뭐 할 게 없네요.





그런데....다시 생각해보니 이런저런 일들이 머릿속에 가득하긴 하네요.

 

물소리길....5코스...:

이제 5코스만 남았습니다. 용문역에서 용문사로 이어지는 5코스.

4코스는....연휴 초에 20년가까이 친한 후배들이랑 셋이서 갔었고요.

1코스는....연휴 마지막 토요일에 2-3-4코스를 같이 걸었던...카페 언니 3명과 같이 갔었습니다.

이렇게 호젓하게 좋아하는 길을 걸으니 곳곳의 유적지도 들어가서 자세히 볼 수 있고..

심지어 1코스 몽양기념관에서는 도슨트의 자세한 설명도 들을 수 있어서..

그 흡족함이 이루 말할 수가 없이 크네요.

이제 곧...용문은 은행잎이 온통 노란색으로 물들어..

용문역에서 용문사로 이어지는 곳곳과 길이 모두 노랗게 물들겠지요.

생각보다 연세가 많아 놀란...

50년대 끝자락에 태어나신 멋진 언니 세분이 다시 연락을 주신다면  같이 그 길을 함께 하고 싶고요.

후배가 시간을 낼 수 있으면 또 같이 하고 싶고요. 안되면 저 혼자서라도

용문의 노란은행잎 거리를 힘차게 걸어보고 싶은 생각으로 가득합니다.(매해 차로 갔었거든요!)

 

어째건..이번 달 말은 용문은 노란색입니다.

 

 

 

트레킹.....:

잘 못하는데.....그냥 계속 합니다. 상체는 튼실하고 하체는 부실해서..

사실..뭐 그리 잘 걷게 생겨먹지도 않았네요.ㅎ;;;

그런데 하면 건강해지고..힐링도 됩니다.

그래서 계속 해보려구요. 안 하면.....면역이 엄청 떨어집니다 사실

요즘 다니는 카페에서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갔다온 걸 보니..

저도 잘 해서 거기 한번 다녀오고 싶어요.

그런데...고혈압은 오지 말라던데........약먹으면 125니까..가도 되겠죠.

사실 병원에 들어갈때 뛰어서 들어가면 그냥 바로 150-160이 나오긴 하죠.

그래서....화도 잘 내지 않고....복잡한 일들에 잘 얽히지 않으려 하긴해요.

뒷목 잡고 쓰러지면 나만 손해잖아요!

아무튼...트레킹 열심히 해서 나도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떠나봐야지!!!

 

 

 

tea ...:

생활 속에서 문득문득 ...차 한잔을 마실 때 무척이나 행복합니다.

마음이 심란할 때...휴식이 필요할 때...기분이 좋을 때...

언제라도 ....차를 마시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내 인생에서

내가 나쁜 상황에 빠져 있을 때도..

다시금 나를 좋은 사람으로 만드는 것은..

 

차를 마실 때....

한 쪽 방향으로만 잔잔하게 흐르는 강물을 볼 때..(물소리 길이 그래요!)

그리고 트레킹을 할 때..(길을 걸을 때)

이 세가지 같아요!

tea, river n trekkimg

 

 

 

논문정리...:

생각은 계속 하는데...잘 되지 않아요!

작년 이맘 때 미리 졸업한 언니랑 통화할 때 느낀..감정들..

아....나도 그런 걸 느끼게 될까 싶었는데..조금 오려하긴 합니다.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요.

오늘 이걸 포스팅 하는 이유도...내일은 그냥 도서관에 앉아 있어보려고 해서요.

내일은 말바위 쉼터까지 한걸음에 올라가서...일단

호연지기를 잃지 않도록 다짐 한번 해보렵니다.

그래요! 나에겐 필요한 건 호연지기입니다!

 

 

 

이사...:

내년 3월 중순에는 이사를 가야합니다. 계약이 종료되거든요.

년말부터는 거의 집을 구하려 알아봐야 할 거 같고요.

집 구하러 다니는 건 사실 엄청난 스트레스라서 지금부터 고민이 많습니다.

가게랑 학교가 가까워서 몇 년을 한 곳에 살았는데..

이제 좀 더 먼곳으로 가도 조금 여유가 있으니 출퇴근이 가능할 듯해서

조금 먼 곳으로 이사를 가볼 생각입니다.

 

 

 

구두,,,:

 요새 운동화가 유행이라서...운동화만 신으니까..구두가 신고 싶네요.

원래 구두랑 가방을 좋아하는 보통여자였는데...ㅎ;

그러니까...그냥 보통 여자들처럼 구두를 생각하는 것 뿐이죠.

 

그러면서...첼시부츠가 분명 있는데 왜 또 하나를 샀는지...

앞 코 모양이 조금 달라서...아무튼 하나 더 사들였고..

오늘

날씨가 적당해서..

드디어 그 새 첼시부츠랑 트렌치를 입으면 기분이 좀 좋아질 거 같긴 하네요.;;

 

 

 

족발...:

요새 잘(?) ...잘은 아니고 적어도 한 달에 한번 정도 가는 트레킹 카페

언니 오빠들한테 지난 번에 얻어 먹은 게 있고..

평소에도 친구들이랑 맛있는 걸 많이 주셔서 항상 감사히 얻어 먹고 다니고 있습니다.ㅋ

그래서 제가 ........얼마 전 선배님이 가져오신 맛있는 족발을 먹고 또 먹고 싶단 생각과

한번은 대접을 하고 싶단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이번 주 트레킹을 가서 만나뵈면 ...시간을 정해서 한번 대접하고 싶단 생각 중입니다.

사실 저랑 친한 애들은...곱창과 족발을 전혀 먹질 않아서

먹을 기회란 게 거의 없는데...

평소 먹지 못하는 음식을 먹을 수 있고..

다들 매우 다정하고 친절하셔서 정말 힘이 많이 나는 걷기 동료들을 구한 느낌을 주십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항상항상 가득합니다. 함께 걸어주시는 분들께요.

 

 

 

잠....:

잠만 잘 자면.....30대 되니까...ㅋ

잠만 잘 자게 해주면...파우스트처럼 악마에게 영혼이라도 팔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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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머리 머릿속이 아주 복잡한 사람같네요.

사실은....그냥 뭐 단순해요.

별로 생각도 많지 않고

복잡한 일도 잘 처리 못하고요.

어시스트들 없으면 일도 못하고요.

큰일에는 대범한데 작은 일에는 뭐..벌벌..

암튼...머릿속은 그냥 배추같은 걸로 채워져 있는 게 좋다는 생각이 드는 오전입니다.

 

전 이제.....

좋아하는 첼시부츠 신고..트렌치입고 출근하려 합니다.

오늘도 존하루!



즐거운부엌 10월 3주차 메뉴알려드립니다 음식공작소 즐거운 부엌

103주차 즐거운 부엌

 

***따뜻한 국 1가지 : 감자맑은국 (냉장보관)-

맛있는 기본 육수에 포실포실한 강원도 감자를 넣고 끓인 맑은 감자국입니다.

달걀을
2개 정도 넣고 한소끔 끓이면 한층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대체국 : 황태 고추장 무 찌개 (냉장보관) -

황태를 넣고 끓인 고추장 무 찌개입니다. 황태 원산지는 러시아(국내가공) 한 것이에요!

 

 

***맛있는 반찬 1 : 돼지 뚝배기 불고기(냉장보관) -

국내산 돼지고기에 버섯과 야채, 당면 등을 넣고 국물과 함께 자작하게 즉석에서 끓여 드시도록 준비합니다.

모두 넣고 끓이세요
. 조리시간은 10!

 

*조리가 힘드신 분은 완조리 신청 부탁드립니다. 신청 마감은 월요일 오후 5시입니다.

 

***반찬 1의 대체찬 : 가자미 고추장 양념구이(냉장 보관)

 
-국과 대체 불가에요;; 죄송해요;; -

통통하게 살찐 가자미를 구워서 고추장 양념을 발라서 보냅니다.


가자미
2마리구요. 감자조림이 깔려있어요!

 

***맛있는 반찬 2 : 오징어 실채 볶음 (냉장보관) -

원산지 페루 국내가공한 오징어 실채를 고슬고슬 고소하게 볶아서 보내드립니다.

    

 

***맛있는 반찬 3 : 유채나물 즉석 양념무침(냉장보관) -

고흥에서 올라온 부드러운 유채를 맛있는 간장(고추가루)양념장에 즉석에서 버무려 무쳐드세요!

들깨가루는 따로 조금 넣어드립니다
. 함께 넣고 무치면 더 맛있어요!

 

 

***맛있는 반찬 4 : 우엉 꽈리고추 조림-

국내산 우엉을 간장양념에 조리다가 꽈리고추를 마지막에 넣어서 향과 맛을 더합니다.

 

 

***국 또는 반찬 1/2/3/4대체찬 1: 햇파래김구이 (냉장보관) -

향긋한 햇파래김(파래 함량 80%이상)에 참기름소금을 발라서 고소하게 구웠어요.

    

 

******대체찬 2 : 무채 간장볶음 -

무채를 간장양념에 볶아서 보내드립니다. 살짝 아삭합니다.

 

 

 

**후기 서비스찬은 보통 대체찬 2로 드리지만 재료 준비 사정에 따라 다른 찬이 갈 수도 있습니다.

 


즐거운 부엌 10월 2주차 식재료와 반찬 만들기 음식공작소 즐거운 부엌

추석명절 잘 보내셨나요?

날씨가 갑자기 많이 쌀쌀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10월 2주차 식재료 인증합니다.

 


따뜻한 국 1가지 또는 대체국 : 바지락 된장찌개 또는 들깨 버섯 순두부(냉장보관)

 

재료 :

바지락 된장찌개 : 바지락(국내산), 해찬들 재래식 된장, 감자(강원도), 호박, 느타리버섯(양평) 등

들깨버섯순두부 : 들깨가루(국내산), 순두부(초당 순두부, 수입산콩 Non GMO) 무농약 느타리버섯 등

 

된장찌개에는 바지락 감자 호박 느타리버섯을 넣었어요.

조금 진합니다.

 국보다 간이 좀 더 되어 있고요. 국보다 양이 작습니다.

 


반조리 형태로 보내드린 순두부찌개입니다.

동봉해드린 초당연두부와 모둔 재료를 넣고 한소끔 끓이면 완성됩니다.

 

 






맛있는 반찬 1 : 오삼불고기(냉장보관 : 양념육 냉동 가능)

 

재료 : 국내산 암퇘지 다릿살 (냉동), 오징어(원양산), 양배추(국내산), 부추 등

 

 

완성 포장 사진은 깜박 못찍었어요!!!



국내산 돼지고기입니다.

돼지고기 도축일이 평소 가져오던 것 보다 좀 멀어요..

9월 29일..

 

저희가 작업한 월요일 화요일이....

추석 연휴 다음 날이라서....

 

바로 도축해서 경매를 통해

가져온 생고기를 화요일에는 구할 수가 없었어요.

 

마장동 우시장은 그래서 연휴 다음날(화요일)까지 사실 가게를 안 열계획인데.

냉동육만 썰어주실 수 있다고 해서...가져온 고기입니다.

 

추석 때 느끼한 음식을 많이 드셨을 거 같아서

오삼불고기를 이번주에 보내드렸습니다.

 

기름을 두룬 팬에 고기를 아래 깔고..1분-2분 정도 볶다가

양배추 등 채소를 넣고 함께 5-6분 볶아주세요.

 

 

맛있는 반찬 1의 대체찬 : 황태구이(냉장보관)

 

재료 : 황태(원산지 러시아, 국내가공), 고추장. 고추가루(해남), 기타

 

 

 


불려서 양념해서 구운 황태구이입니다.

살이 통통해서 통에 꽉 채워서 보내드렸습니다.

식으면 다소 딱딱해지니까...살짝 데우세요.

 

 

맛있는 반찬 2 : 어묵 볶음(냉장보관)

 

재료 : 어묵(대림 선어묵), 즐거운부엌 맛간장 등



양파채와 당근채, 대파를 넉넉히 넣고 볶은 어묵볶음입니다



맛있는 반찬 3 : 감자 샐러드(냉장보관)

 

재료 : 감자(강원도), 오이피클, 양파, 당근, 오뚜기 마요네즈 등


부드럽게 만든 감자샐러드입니다.

반찬 대용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간을 조금 더 합니다.

 





맛있는 반찬 4 :가을 쪽파김치(냉장보관)

 

재료 : 쪽파(전남 보성), 고추가루, 액젓 등


부드러운 가을 쪽파로 만든 김치입니다.

부드러워서......금방 무친 쪽파도 바로 먹을 수 있답니다.

굳이 익히지 않아서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양념을 했습니다.

 


대체찬 1 : 비름나물 된장 무침(냉장보관)

 

재료 : 비름나물(경기도), 해찬들 재래식 된장, 고추가루 등


비름 나물 된장무침입니다.

이번 주부터 날씨가 선선해서

조금더 수분이 있는 상태로 촉촉하게 버무려 무쳐서 보내드렸습니다

 



대체찬 2 또는 후기 서비스찬 : 오이고추 절임(냉장보관)

 

재료 : 오이고추, 간장, 식초 설탕 등

 


얼마 전에 만들어 둔 오이고추 절임입니다.

매운 맛이 거의 전혀 없고 장아찌 특유의 맛만 있어요.

아무리 즐거운 부엌 장아찌라도..

장아찌는 원래 짠 거에요...;;

 

짭잘하니까........주의를 요합니다. ;;

 

 

월회원 서비스찬 : 무채 미역 초고추장 무침(냉장보관)

 

재료 : 무(강원도), 미역(진도), 초고추장(즐거운 부엌)


건미역을 불려서 정성껏 포장해서 보내드립니다.

동봉해 드린 초고추장을 넣어서 한끼 충분히 드실 수 있습니다.

초고추장 양념이 산뜻합니다.

 

매달 2주차는 월회원 서비스찬이 준비됩니다.

 

 

월회원 갱신 서비스찬 : 통통한 친환경 계란말이

 

재료 : 08 송일 친환경 달걀, 기타 채소


이번 주에도 갱신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합니다.

 

아침부터.......

여름 옷 다 집어 넣고...

....장농 정리 좀 하다가 늦어졌어요.

세탁소도 다녀오고....구둣방 가서 깔창도 깔고..;;굽도 갈고..

내일은 또 개강이기도 하고요.

 

이러다가 급 겨울이 올것 같은 날씨여서..

갑자기 급 우울해지기도 하고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

담주에 뵙겠습니다.


즐거운부엌 10월 2주차 메뉴알려드립니다 음식공작소 즐거운 부엌

102주차 즐거운 부엌

 

***따뜻한 국 1가지 : 바지락 된장찌개 (냉장보관)-

바지락과 감자 호박 양파 등을 넉넉히 넣고 끓인 맛있는 된장찌개입니다.

    


********대체국 : 들깨 버섯 순두부탕 (냉장보관) -

들깨가루와 느타리, 팽이 버섯 등을 넣고 즉석에서 끓여 드실 수 있도록 준비한 버섯들깨탕입니다.

 

***맛있는 반찬 1 : 오삼불고기(냉장보관) -

국내산 돼지고기와 원양산 오징어를 함께 넣어 양념한 고기와 채소를 넣고

즉석에서 볶아 드실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 기름을 두룬팬에 모두 넣고 볶아주세요!

조리시간은
10!

    

*조리가 힘드신 분은 완조리 신청 부탁드립니다. 신청 마감은 월요일 오후 5시입니다.

 

***반찬 1의 대체찬 : 황태 고추장 양념구이(냉장 보관)

-국과 대체 불가에요;; 죄송해요;; -

통통하게 살찐 황태(원산지 러시아 국내가공)를 물에 불려서 맛있는 고추장양념을 한 후 구워서 보내드립니다.

 

***맛있는 반찬 2 : 어묵볶음 (냉장보관) -

부드럽고 맛있는 대림 선어묵에 즐거운 부엌 맛간장과 채소를 넣고 볶아서 보내드립니다.

    

***맛있는 반찬 3 : 감자샐러드(냉장보관) -

강원도산 감자에 피클과 당근 양파 등을 넣어서 만든 옛날 식 감자샐러드입니다.

 

***맛있는 반찬 4 : 가을 쪽파 김치-

맛있는 가을 쪽파를 액젓에 살짝 절인 후 김치 양념에 버무려 보내드립니다.

겉절이로 그냥 드셔도 맛있고 살짝 익혀 드셔도 맛있습니다
.

 

***국 또는 반찬 1/2/3/4대체찬 1: 비름나물 무침 (냉장보관) -

고소한 비름나물을 고추장 된장 양념에 버무려 무쳐서 보내드립니다.

    

******대체찬 2 : 오이고추 장아찌 -

아삭하고 맛있는 오이고추를 초간장물에 절여 만든 오이고추 장아찌입니다.

전혀 맵지 않고 맛있습니다
.

 

***월회원 서비스찬 : 미역 초고추장 무침

 

**후기 서비스찬은 보통 대체찬 2로 드리지만 재료 준비 사정에 따라 다른 찬이 갈 수도 있습니다.


가을이 익어갑니다 즐거운 추석명절 되세요! 집밥 먹기

이번 주 화요일날

추석명절 교통난이 있을 듯해서 조금 일찍 서둘러 나갔어요!

 

그러다 보니 시간여유가 좀 있어서....퇴촌주말농장에 다녀왔습니다.

벌써 낮이 짧아 지는지...6시가 넘어 도착하니 금방 어두움이 살살 다가옵니다.

 

그래서....아마 다음다음주부터는 화요일날 퇴근하면서

주말농장에 가지 못할 듯합니다.

도착하면 그때 벌써 어둠이 밀려올 거 같거든요.

 

퇴촌은 저번부터 저녁 바람이 서울보다 훨씬 더 쌀쌀합니다.

그리고 서울보다 더 빨리 어두워지는 느낌입니다.




이번 주에는 김치어묵콩나물국

안동찜닭

진미양파채무침

취나물볶음

가지볶음

두부조림 입니다.

 

점심을 잘 챙겨먹고....

역시나 계속 책이 읽기 싫어서...

바람이나 쐬자 싶어서 주말농장에 갑니다.

지난 주에 종강을 해서 10월 2주차까지는 수업도 없으니까요.

 

낮에 가야지..은행나무 밑 평상에 누워 가을 하늘을 볼 수 있는데

모처럼 오늘은 미세먼지 조차 없는 맑은 날입니다.

비염 환자에게 이런 날은...정말 축복입니다.




나의 정성과 사랑으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60포기 가까운 배추와

수많은 김장 무들...ㅋ

 

이제 배추는 시판하는 배추들만큼 키가 컸고요...

속이 차기만을 기다려야 할 듯합니다.

 

무는...벌써 제 엄지 손가락보다 굵은 무가 자라난 게 보이고요.

 

저는 제법.....농사에 소질이 있는 거 같기도 합니다..ㅋ

정말 이러다가....농부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안타까운 건...옆집에......

무려 2구좌나 같은 패턴으로 심어놓은

잡초 배추밭이네요.

잡초 속에서 배추들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곧 잡초가 배추보다 키가 커질 거 같아요...




그리고....

 

이렇게 축축 쳐져 있는 배추들은...

물을 못 먹어서 그런 게 아니라..

혹부리병(?)이라고 질병에 걸린 배추랍니다.

전염병이라서 옆집까지 해를 끼칠 수 있어서

옆집 배추밭주인은...노심초사 중이시더군요.

 

제 밭이랑은 멀지만....저 배추들은 다 뽑아 내야 한다니..

잡초 없이 잘 키운 배추를 어찌 다 뽑아내실지...

역시 안타깝기는 마찬가지랍니다.





열심히 잘 자라고 있는 제 배추를 다시한번 확인 하고..

제 배추밭 주변도 확인해 봅니다......

무사한 배추밭을 뒤로 하고..

주말 농장 위쪽에 농가 쪽으로 산책을 갑니다.

 





제일 먼저.....보이는 건..

누렇게 익어가는 벼...

바람이 불면....정말 멋진 광경이 펼쳐지지요.

폰캠으로는...동영상을 찍지 않고는 연출 불가네요.

 



그리고 농가에서 지으시는 진짜 배추밭입니다.

 

서울 사람들의 농부 놀이와는 다른 스케일이지요!

 

하지만...배추 크기가 제것이랑.....비슷해서.....ㅋ

다시한번...- 역시 난 농사에 소질이 있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누워서 가을 하늘 바라보는...은행나무 아래 평상입니다.

자리에 앉으려니...은행 한 알이 떨어져서 반기네요..^^

제 옆자리엔...은행 한 알...

만지지 않고 그대로 두렵니다.

제것이 아니니까요...

 

평상에 누워 하늘을 봅니다.

은행나무도 노랗게 익어갑니다.




지금 딱 이만큼....노랗게 물들고 있습니다.

슬슬...가을입니다.



평범하게 생긴 이 아줌마도 익어가는(?) 중입니다.

하늘 찍다....셀카 찍다 놀다보니...

흰머리가 두개나 눈에 띄네요..

 

논물 쓸 땐.....5개 였는데...

2개로 준건가? 설마...

아무튼 이 사진의 팩트는 흰머리 2개라는 사실 뿐입니다.

 

카메라로 보는 모든 세상은 거짓입니다.

 

저 ...저렇게 생기진 않았거든요.

그래서 올리는 거에요! ㅋ;;

 

팩트는 오직 흰머리 발견!

슬슬 익어가는 중....

저도 남들처럼 그렇게 익어가는 중입니다!



내려오는 길에 대추나무 아래 섭니다.

대추가 주렁주렁 열렸고..심지어 붉게 익어갑니다.

대추 나무 아래엔....100개도 넘는 대추가 떨어져서...

물러져있고요.

 

벌써 이 농가 동네에 3번째 올라왔지만..

그동안  대추를 한 알도 따 먹지 않았습니다.

 

손만 뻗으면 대추가 손에 닿는데...

남의 대추를 어떻게 따먹을까 싶어서요.

확실하게 제 것이 아닌 것을 먹기가...;;;

 

오늘 3번 째...

오늘 보니...더 많은 대추가.......

바닥에 배추가 200개쯤 떨어져서 물러가는데

아무도 대추를 따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한알만 따서 먹었습니다.

 

저...한 개는..먹어도 되겠죠?

 

3번째 갔는데......대추가 200알 떨어져 있으니..

한 알만 먹어도 될 거 같아서요.

 

이렇게 가을을 계속 깊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주는 한가위네요.

 

둥둥 뜬 보름달 보면서...

소원 빌고 꼭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빕니다.

 


즐거운부엌 9월 5주차 식재료와 반찬만들기 음식공작소 즐거운 부엌

9월 5주차 식재료 인증합니다.

다음 주는 추석 연휴로 택배가 불가능하여

저희 부엌도 잠시 휴식합니다.

즐거운 추석 명절 되시길 빌며..

식재료 인증합니다.

 

이번 주..새벽부터 시장이 너무 분주해서

식재료 사진을 많이 못 찍었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따뜻한 국 1가지 : 김치 어묵 콩나물국 또는 동태찌개(냉장보관)

 

재료 :

김치어묵콩나물국 : 김치(즐거운부엌), 콩나물 (국내산), 대림선어묵, 즐거운부엌 천연 맛국물

동태찌개 : 동태(러시아), 무(강원도), 애호박, 느타리버섯, 천연 맛국물 등



즐거운 부엌 김치와 국내산 콩나물로 만든 김치어묵콩나물국입니다.

어묵은 모듬어묵을 준비해서 넉넉히 넣어드렸습니다.

준비해드린 어묵을 넣고 한소끔 끓이면 한층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아래 사진은 동태찌개..

된장 고추장 고추가루를 풀어서 국물이 조금 진해요!

동태는 1마리 총 5조각이 들어가 있습니다.



맛있는 반찬 1 : 안동찜닭(냉장보관)

 

재료 : 닭(국내산 냉장닭 12호), 감자, 당근, 오뚜기 당면


불린 당면과 청양고추는 따로 넣어드렸습니다.

모든 식재료는 완전히 익혀서 담아드렸어요.

위에 얹는 채소를 70-80%만 익혀서 산뜻하게 보내고 싶지만..

저희가 택배로 익일 배송을 하다보니.....음식을 완전히 익히는 게 가장 안전해서

색이 바래는 것을 다소 감수하면서까지 펄펄 끓여 완전히 익힌 후 식혀 담고 있습니다.

 

 

맛있는 반찬 1의 대체찬 : 가자미 고추장 양념 구이(냉장보관)

 

재료 : 노랑가자미(냉동 수입산), 감자, 고추장, 고추가루 등


살이 통통한 노랑가자미를 염장한 후 밀가루를 발라 구운 후

고추장 양념을 발라서 보냅니다.

 

일전에 생선이 짜다는 의견이 있어서......

제가 생선가게 가서 간을 가장 적당하게 하는 가게에서 (여러 곳에서 구매하는데 다 간이 다르네요!)

'간잽이' 하는 걸 좀 배워왔습니다.

 

지난 주 드린 삼치를 구매해온 가게에서 간잽이 한 걸 먹어보니..

우리 부엌 회원들 드시고 딱 좋은 정도에요. 구울 때 깨지지도 않고요.

그래서 .......딱 그 정도만 해야 겠다 싶어서 이번 주는 제가 간잽이 노릇을 좀 해봤어요.

저희가 화요일날 점심에 먹었는데 고기를 굽는 동안 깨지지도 않고 짜지도 않습니다.

 

그동안 짭잘해서 생선 안 드셨던 분들...

걱정없이 대체하셔도 됩니다.

 

 

맛있는 반찬2 : 진미 양파채 무침(냉장보관)

 

재료 : 진미채(페루, 국내가공), 양파(국내산), 고추장 고추가루 등



진미 양파채 무침입니다........

포장하는 중에 옆에서 찍어서 좀 무질서해요....

이번 주부터 명절 교통상황인지라..제가 좀 일찍 나가려고 준비하다보니..

다 끝난 상태에서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진미에 양파채를 넣어서...

양파의 수분으로 감칠맛과 부드러움이 같이 생깁니다.



맛있는 반찬 3 : 가지볶음(냉장보관)

 

재료 : 가지(홍천), 즐거운부엌 맛간장 등


가지 볶음입니다.

강원도 홍천가지에요.

부드럽게 볶은 건강 반찬입니다.


맛있는 반찬 4 : 두부조림(냉장보관) 얼른 드세요!

 

재료 : 강원도 설악두부(콩 원산지 수입 Non GMO), 즐거운부엌 맛간장 , 쪽파 등


구수한 강원도설악 두부로 만든 두부조림입니다.

기름에 지진 두부를 양념장에 한번 더 지졌습니다.

받으시면 다소 굳어 있어서..전자렌지에 아주 살짝만 데우세요.

 

 

 

대체찬 1 : 취나물 볶음(냉장보관) 빨리 드세요!

 

재료 : 취나물(제주), 국간장, 천일염, 양파, 청홍고추 참기름

 

취나물 볶음입니다.

제주 취네요.

고흥취나 울륭도취 용문취 등은 다 써봤는데..

제주취도 나옵니다.

단골 가게에서 이걸 주셔서 가져와 봤어요.

 




대체찬 2 : 무채 간장 장아찌 무침(냉장보관)

 

재료 : 무채장아찌(즐거운 부엌), 청 홍고추, 참기름, 통깨

 

 



무채 장아찌입니다.

고추가루는 넣지 않았어요.

저희가 요즘 쓰는 고추가루가 다소 고운 고추가루라서

무치면 깔끔하게 무쳐지질 않아서요.

고추가루 안 넣고 무치는 게 전체적으로 더 좋은 거 같아요.

 

 

이번 주도 갱신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계란말이 사진은 못 찍었고..

계란만 인증해 드릴께요.

09횡성입니다.





추석 명절 즐거운 부엌 맛간장 할인이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다음 주는 택배 배송이 안되서 쉬고요.

 

10월 2주차에 반찬배송 재개합니다.

그때까지는 할인가로 간장을 함께 묶음배송해드릴께요.


이번 주도 열심히 작업해서 반찬을 보내드렸습니다.

벌써부터....명절 택배 대란이 있을까봐 오늘은 조금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모두 무사히 택배를 잘 받으시길 빕니다.

 

아울러 저희 부엌은 다음 주는 추석연휴로 택배배송이 중지되어 쉽니다.

 

그리고....10월 둘째주에 다시 만나뵐께요..

 

즐거운 명절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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