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 '반저'- 단호박해물찜 맛집/맛있는 여행~

혜화동 '반저'의 단호박 해물찜 유명하죠?
어제 누가 가자구 해서...2차로 갔었어요..^^
매실주 한잔이랑 단호박해물찜 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

이집에 가면 제일 먼저.....이게 나옵니다..^^
이게 뭐냐면.....수정과 맛 + 칡맛!!
술을 마실 거니까..먼저 위장 보호를 위해 주는 거래요.
살얼음이 동동 떠서...시원하더군요..



그 다음..단호박 해물찜을 찍어 먹을 소스..

흰색에 초록색이 있는것은...
와사비에 마요네즈..섞은 거 같아요. 피클이나 양파 같은 거도 넣은 거 같구요.
단호박 속의 해물을 먹을 때..곁들여 먹으면 맛이어요.

붉은 것은..호박이랑 곁들여 먹으라는데....양파랑...무슨 맛이더라..맥시칸 소스..있잖아요.
약간 매콤하면서.....매콤한 칠리소스...맛이에요..^^



단호박 해물찜 등장,...^^
맨 위에 꽃장식까지..^^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죠?..^^

음식도 역시 이벤트라니깐요!!!!..^^ -이벤트를 너무 좋아해서..^^;; -
줄줄 흘러내린 피자치즈..ㅠ.ㅠ;;;;
서빙해 주시는 분이...이 치즈를 칼로 모두 위로 올린 후 자르시더라구요..^^
그러면 해물이랑 한데 섞여요...아래 사진 참조!



이것을 쪼개면....이렇게...^^
단호박 속에 가득 들어있는 매운 해물 볶음...^^
새우..오징어....버섯 등이 가득..^^



맛은 좋던데요..^^
매콤한 해물 볶음과 달콤하고 부드러운 단호박의 맛이요..^^

이거 한번 만들어 보면 가족들이 다들 좋아하실 것 같아요.
가격이 2만 5천원인데....
집에 있는 새우나 조개..오징어 넣고 버섯 넣고 하면 될 거 같아요..^^;
양념에 비법이 있을 거 같긴 한데 말이죠.

먹으면서 대략 만드는 법을 추측해보니..(요리블로거의 식도락기는 아무래도 특색이 있어야겠죠?..^^)
일단 단호박의 씨를 빼서 먼저 찜기에 20-30분 찐 후에...(단호박이 먹기 좋을 정도로 익어야 함)
꺼내 놓구요.... 너무 찌면....호박모양이 사그라 드니까..

팬에 해물과 야채를 매콤하게 볶아주는 거죠.
볶은 소스는..한국 양념은 아닌 것 같아요. 고추장이나 고추가루 맛는 전혀 없습니다!

해물을 뜨겁게 볶아서....
호박 안에 넣구요..
위에 피자치즈를 듬뿍 뿌리고..
서빙 접시에 놓은 후.....통째로 전자렌지에 돌린 것 같습니다..

시식할 때 보니까..단호박 속의 해물볶음 온도가 단호박보다 월등하게 높더라구요..^^
그러고 보니 단호박 안에 해물을 넣고 찜기에 찐 건 절대 아닌 거 같습니다.
미리 쪄 놓은 호박안에 해물 볶음을 넣은 것 같구요.
단호박밥을 하실 때도...이와 유사하게 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
-미리 밥을 해 놓고...단호박 따로 쪄 놓고...손님오시면 찐 단호박에 따뜻한 밥 넣고..
잠깐 찜기에 데우는 식으로요.-

레시피 한번 찾아 봐야겠어요..^^

휴우~ 어제 먹은 거 포스팅 다 했당~..^^

이따가 저녁에 컬처 레시피 써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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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네오 2006/01/16 14:13 # 답글

    저 비싼 것을(.......)
    대학로에 살아서 몇번 가봤는데.. 갈때마다
    살인적인 가격에 피를 토합니다(......)
  • 바람 2006/01/16 15:09 # 답글

    엄청 맛있어 보이네요.
    호박에, 해물에, 치즈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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