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아침 - 종로 포장마차 샌드위치(토스트) 만들기~

아침에 일찍 종로에 있는 학원에 다닌 적이 있었는데...
매일 이른 아침에 학원 앞에 있는 작은 포차에서 샌드위치를 팔고 있었어요..^^

이 샌드위치는 다들 잘 아시겠지만...^^
양배추와 당근과 양파를 채썰어 듬뿍 넣고 달걀을 딸랑~ 1개 깨 넣고 만든
길거리 포차 샌드위치랍니다.
여기에 캐첩과 머스터드를 같이 동시에 뿌려주는데...
(동네에 따라서 흰설탕 가루를 뿌려주는 곳도 있고요..^^)
전...캐첩 만 뿌려주는 게 더 맛이 좋더군요...^^

이 샌드위치 한 개랑....우유 한잔이면...
그날 오전은 두뇌 회전이 씽씽~ 슝쓩~ 잘도 돌아가 주었죠..^^



다들 아침 거르지 마시고...
이 샌드위치 한 개씩 만들어서 드셔 보시길...^^
은근히 두툼한 게......거뜬히 한 끼 식사로 부족하지 않답니다..^^

다같이 만들어 보시지요...^^


**종로 포차 샌드위치**


재료 :
샌드위치용 식빵 2장, 달걀 1개, 양배추잎 1/2장, 양파 1/8개, 당근 1/5개,
청고추 1/3개, 캐첩 1과 1/2큰술, 소금, 후추 약간씩
.


영양분석 :
174.47Kcal, 단백질 8.62mg,  지방 6.937mg,   당질 19.23g,  칼슘 44.12mg,  나트륨 1061.73mg



종로 포차 샌드위치 만들기


1.양배추, 당근, 양파는 모두 가늘게 채썰어 주세요.
길이는 좀 짧게 해주어야 좋구요.
고추는 잘게 다져주세요.






2. 1번의 재료를 달걀에 섞어 주세요. 이 때 소금 후추로 약간 간을 해주세요.





3. 팬에 기름을 두룬 후.......2번의 채소달걀물을 전부 부어주세요.
저처럼 직사각형의 작은 팬이 있다면 안성맞춤입니다.
(책을 2권 내고나니 조리 도구가 엄청 많아졌답니다..;;;;..이게 다 짐이에요)

아마 대부분 없으실 텐데.....
이런 팬이 없다면 넓게 해서 접어도 상관 없어요...^^




4.아랫쪽이 노릇하게 익었다 싶으며 뒤집어서 완전히 익히세요.





5.빵은 미리 팬에 노릇하게 굽거나 토스터를 이용해서 구워주세요..^^






6.노릇하게 구워낸 빵에는 캐첩을 발라주세요...^^
이건 완전 장난;;; (숟가락으로 넓게 펴 발라 주는 게 좋아요...^^)




7. 여기에 달걀을 올려서 썰어주면 끝입니다..^^..
달걀 엄청 커보이는데..
딱~~ 빵만하게 구운 거에요...^^



8.칼로리를 극복할 자신이 있으시면
 한쪽면에는 마요네즈를 발라도 맛있습니다..;;;
위에 영양분석에 계산된 칼로리는 마요네즈는 뺀 것입니다...;;



9. 반으로 썰어서 우유와 함께 드시면...
간단한 아침이나 간식으로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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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런∼ | 2008/06/16 22:38 | 웰빙 간식 만들기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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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홍월영 at 2008/06/16 22:46
저기에 설탕 뿌리면 이제 양재역네거리 풍으로 바뀌는걸까요.(....)
서울 와서 제일 놀란 게 저 샌드위치(토스트?)였는데 - 군대리아 패티를 쓰는 아랫동네와 달리 여기는 진짜 별 거 안 들어간 거 같은데도 맛이 있더군요.
Commented by 런∼ at 2008/06/16 22:57
그러고 보니 포장마차에서는 샌드위치라고 안 하고...토스트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동네마다 설탕 뿌려주는데도 있어요. 저도 그거 먹어봤는데 꽤나 맛있던 기억이...^^
위에 좀 수정을 해 놔야 겠네요..^^ ---->> (설탕을 뿌려도 맛있다..^^)
Commented by 우마왕 at 2008/06/16 23:12
오 칼로리 극복의 포스가 넘치는 포스팅이군요!
Commented by 런∼ at 2008/06/17 00:25
아무래도 여름도 다가오고 해서요...;;;
Commented by 유클리드시아 at 2008/06/16 23:20
허어억!! 도톰한 계란!! >_< 아삭하게 씹히는 야채들... 아 군침이 절로나요.. ;ㅅ;
Commented by 런∼ at 2008/06/17 00:32
야채를 물에 담가서 아삭하게 했다가 물기 쪽~ 빼서 달걀물에 담그면 더 아삭하고 맛있죠...^^
Commented by 이기자 at 2008/06/16 23:41
으억- 이 야밤에 이건 테러잖아요. 런님-
Commented by 런∼ at 2008/06/17 00:26
제가 하는 일이 이런 거죠 뭐......^____^
Commented by 횬이 at 2008/06/17 00:00
아, 저 사각형의 작은 프라이팬은 사각형 계란부침 만들 때 쓰는 거였군요.
저도 하나 장만할까봐요. 좋아보이네요. ^^;;
Commented by 런∼ at 2008/06/17 00:27
김밥에 넣는 두툼한 계란 부칠 때도 좋아요. 계란말이도 저기다 하긴 하는데 좀 작은편이구요.
가격도 1만원 이내였던 거 같네요..

없으면 없는대로 살 수 있고...
있으니까....또 쓰게 되는 그런 아이템이에요.
필수는 아니구요...^^

전 이만 자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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