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찍은 단풍놀이 사진 중 하나에요.
작년에 한 출판사랑 서울 여행기를 만들려고 한창 가을 원고 사진을 찍고 다녔거든요.
이런저런 사정으로 원고 작업이 중지되었고...(뭐 그래서 휘리릭 밥상에 전념해서 만들기는 했지만요)
사진 파일이 사실 많이 있습니다.
작년 철거되기 직전의 청계천 도깨비 시장 중고 LP판이 가득한 '현대 음악사'의 소박한 사진부터
아주 많이 가지고 있어요. 취재도 조금 했기 때문에 취재파일도 있는데..
(현대 음악사는 올해 다시 문을 연댔는데..
사장님께 전화 해보고 다음 번 포스팅에서 자세히 알려드릴께요.작년 취재때 명함을 받아뒀어요.)
어젯밤 종로에서 집으로 걸어오다가 '현대 음악사' 자리에 새 건물이 들어선 걸 보다가
작년 생각이 문득 났어요. 나에게 엄청나게 많은 (작년) 가을 사진파일이 있다는 것이....^^
그래서.....오늘부터 조금씩 가을 사진을 공개할께요..^^
(아까워서...언제고 다시 작업을 하려고 꿍쳐 두었는데..^^ 언제고 다른 여행기를 쓰게 될 거에요..^^)
오늘은 서대문 '이진아 기념 도서관'입니다.
서대문 형무소를 취재하면서 근방이라 걸어서 올라간 곳이 '이진아 기념도서관'이에요.
학교 다니면서 뭘 배우는 건 질색인데...(학교 다니는 거 좀 싫어해요.)
(인문학 할 때는 학교는 조금 다니고 혼자 공부하면 되는데.. 요리는 혼자 연구도 하고 책도 많이 봐야하긴 하지만..
가서 뭘 그리 배워야 되서 .좀 그렇죠.)
도서관에서 혼자 책보고 뭘 끄적이고...연구하고 이런 건 언제라도 좋아요....^^
도서관에 책이 가득한데 왜 책을 또 사야하는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고요.
도서관 책을 모두 자기 책으로 생각하는 1인입니다..하하..^^

이 날 날씨가 정말 이랬어요. 회색빛 하늘.....
이진아 기념 도서관은....잃어버린 딸(이진아)를 기리는 아버지의 마음을 담아 지은 구립도서관입니다.
서대문 형무소 뒤쪽에 있는데요.
서대문 형무소랑 이곳의 11월 초 만추가 너무 아름다운 곳이에요.
미리 포스팅한 건......다들 가보시라구요..^^
서대문 형무소도 며칠 뒤 포스팅 할 건데요,.
서대문 형무소에서 이진아 도서관으로 올라가는 길이 예술이랍니다.
위 사진은 동네 아이들이 놀고 있는 이진아 도서관 앞 마당이에요.
따로 울타리가 쳐지지는 않은 오픈된 공간입니다.


도서관 앞에서 낙엽 왕관을 만들고 놀던 아이들과 선생님의 모습이에요.
어찌나 예쁘던지....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찍었어요.
아이들에게 사진을 주고 싶은데 연락처를 깜박했군요..;; (혹시 조카나 동네의 아는 소년 소녀라면 연락처를 알려주세요..^^)

'찌릿'은 아니고..^^
가을 분위기 제대로 타고 있는 단풍소녀에요. ..^^
잘 안 웃네요..카메라 때문인가 너무 긴장했나....
내 작가 포스가 너무 강했나?..ㅎㅎㅎ(똑딱이로 찍은 건데..;;)
단풍소년도 너무 가을 분위기 잘 잡고 있긴 해요..^^
제가 시킨 거 아닌데요...ㅎㅎㅎ;; (전 단지 "사진을 찍어도 되겠니?"라는 말밖에 한 게 없어요..;;)
도서관 앞에서 노는 꼬마들이라 그런가? 좀 아이들이 모범생 같아 보이기도 하고..^^ 귀여워요..^^

아래는 도서관 내부로 가는 길이에요..^^


이진아 도서관 내부 사진 중 하나에요.
내부 사진도 꽤 있는데 오늘 주제는 단풍놀이..^^
이진아 도서관 설립 이유가 적혀 있어요.
이 소녀가 이진아 인가봐요.. 책 읽는 걸 좋아했을 거 같은 모습이군요..^^

이진아 도서관의 스카이 라운지를 소개할께요....^^ (도서관 이용하실 때 조신하게 하셔야 합니다)
몇층이었지?.....3층인가 4층인가 올라가면...휴게실이 있어요. 금연입니다.
이 안에 들어가서 서대문 형무소 쪽을 바라보면..
정말 행복해 진답니다..^^



멀지 않은 곳에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이 보이죠?..^^
붉은 벽돌 건물이 바로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입니다.


*아래 니케님의 덧글을 한번 읽어봐 주시겠어요?
도서관 주변 주민들의 고민도 함께 생각해 봐야할 거 같아요.
공공시설을 지혜롭게 사용할 줄 아시는 분이라면 따로 말씀드리지않아도 잘 아실 거라고 믿습니다..^^
*부암동 사진도 엄청 많이 있어요.... 생각해 보니까요..^^ (부암동 되게 좋거든요..^^)
청계천..사진도 많이 있구요...^^
*오늘부터 포스팅 좀 달려볼께요..^^ (그동안 바쁘고 지쳐서 못한 거 만회 좀 해볼께요..^^)
*오늘 저녁에 필립스 포스팅도 하나 할께요..^^
작년에 한 출판사랑 서울 여행기를 만들려고 한창 가을 원고 사진을 찍고 다녔거든요.
이런저런 사정으로 원고 작업이 중지되었고...(뭐 그래서 휘리릭 밥상에 전념해서 만들기는 했지만요)
사진 파일이 사실 많이 있습니다.
작년 철거되기 직전의 청계천 도깨비 시장 중고 LP판이 가득한 '현대 음악사'의 소박한 사진부터
아주 많이 가지고 있어요. 취재도 조금 했기 때문에 취재파일도 있는데..
(현대 음악사는 올해 다시 문을 연댔는데..
사장님께 전화 해보고 다음 번 포스팅에서 자세히 알려드릴께요.작년 취재때 명함을 받아뒀어요.)
어젯밤 종로에서 집으로 걸어오다가 '현대 음악사' 자리에 새 건물이 들어선 걸 보다가
작년 생각이 문득 났어요. 나에게 엄청나게 많은 (작년) 가을 사진파일이 있다는 것이....^^
그래서.....오늘부터 조금씩 가을 사진을 공개할께요..^^
(아까워서...언제고 다시 작업을 하려고 꿍쳐 두었는데..^^ 언제고 다른 여행기를 쓰게 될 거에요..^^)
오늘은 서대문 '이진아 기념 도서관'입니다.
서대문 형무소를 취재하면서 근방이라 걸어서 올라간 곳이 '이진아 기념도서관'이에요.
학교 다니면서 뭘 배우는 건 질색인데...(학교 다니는 거 좀 싫어해요.)
(인문학 할 때는 학교는 조금 다니고 혼자 공부하면 되는데.. 요리는 혼자 연구도 하고 책도 많이 봐야하긴 하지만..
가서 뭘 그리 배워야 되서 .좀 그렇죠.)
도서관에서 혼자 책보고 뭘 끄적이고...연구하고 이런 건 언제라도 좋아요....^^
도서관에 책이 가득한데 왜 책을 또 사야하는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고요.
도서관 책을 모두 자기 책으로 생각하는 1인입니다..하하..^^

이 날 날씨가 정말 이랬어요. 회색빛 하늘.....
이진아 기념 도서관은....잃어버린 딸(이진아)를 기리는 아버지의 마음을 담아 지은 구립도서관입니다.
서대문 형무소 뒤쪽에 있는데요.
서대문 형무소랑 이곳의 11월 초 만추가 너무 아름다운 곳이에요.
미리 포스팅한 건......다들 가보시라구요..^^
서대문 형무소도 며칠 뒤 포스팅 할 건데요,.
서대문 형무소에서 이진아 도서관으로 올라가는 길이 예술이랍니다.
위 사진은 동네 아이들이 놀고 있는 이진아 도서관 앞 마당이에요.
따로 울타리가 쳐지지는 않은 오픈된 공간입니다.


도서관 앞에서 낙엽 왕관을 만들고 놀던 아이들과 선생님의 모습이에요.
어찌나 예쁘던지....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찍었어요.
아이들에게 사진을 주고 싶은데 연락처를 깜박했군요..;; (혹시 조카나 동네의 아는 소년 소녀라면 연락처를 알려주세요..^^)

'찌릿'은 아니고..^^
가을 분위기 제대로 타고 있는 단풍소녀에요. ..^^
잘 안 웃네요..카메라 때문인가 너무 긴장했나....
내 작가 포스가 너무 강했나?..ㅎㅎㅎ(똑딱이로 찍은 건데..;;)
단풍소년도 너무 가을 분위기 잘 잡고 있긴 해요..^^
제가 시킨 거 아닌데요...ㅎㅎㅎ;; (전 단지 "사진을 찍어도 되겠니?"라는 말밖에 한 게 없어요..;;)
도서관 앞에서 노는 꼬마들이라 그런가? 좀 아이들이 모범생 같아 보이기도 하고..^^ 귀여워요..^^

아래는 도서관 내부로 가는 길이에요..^^


이진아 도서관 내부 사진 중 하나에요.
내부 사진도 꽤 있는데 오늘 주제는 단풍놀이..^^
이진아 도서관 설립 이유가 적혀 있어요.
이 소녀가 이진아 인가봐요.. 책 읽는 걸 좋아했을 거 같은 모습이군요..^^

이진아 도서관의 스카이 라운지를 소개할께요....^^ (도서관 이용하실 때 조신하게 하셔야 합니다)
몇층이었지?.....3층인가 4층인가 올라가면...휴게실이 있어요. 금연입니다.
이 안에 들어가서 서대문 형무소 쪽을 바라보면..
정말 행복해 진답니다..^^



멀지 않은 곳에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이 보이죠?..^^
붉은 벽돌 건물이 바로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입니다.


*아래 니케님의 덧글을 한번 읽어봐 주시겠어요?
도서관 주변 주민들의 고민도 함께 생각해 봐야할 거 같아요.
공공시설을 지혜롭게 사용할 줄 아시는 분이라면 따로 말씀드리지않아도 잘 아실 거라고 믿습니다..^^
*부암동 사진도 엄청 많이 있어요.... 생각해 보니까요..^^ (부암동 되게 좋거든요..^^)
청계천..사진도 많이 있구요...^^
*오늘부터 포스팅 좀 달려볼께요..^^ (그동안 바쁘고 지쳐서 못한 거 만회 좀 해볼께요..^^)
*오늘 저녁에 필립스 포스팅도 하나 할께요..^^
간단한 재료! 맛있는 요리!
밥하기 싫은날 휘리릭 밥상!
서점에서 만나세요!!!
밥하기 싫은날 휘리릭 밥상!
서점에서 만나세요!!!













덧글
니케 2008/10/23 14:22 # 답글
저희집 바로 옆 도서관이군요.그 옆 아파트에 사는데, 사실 이진아 기념도서관은 근처 아파트 주민들에겐 골칫거리입니다. 물론 도서관이 있다는 점에선 굉장히 좋은데, 주말만 되면 단지내의 주차장에 외부인이 주차를 한다거나, 도서관쪽 길가에 쓰레기를 잔뜩 버리고 간다거나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여 주말마다 야단입니다.
오죽하면 저 도서관 생기고 아파트 주차 단속기가 생기고, 주차 금지 사슬(?)이 길가에 걸리곤 해서 삭막해지기까지 했죠. 독립문 공원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사람이 부쩍 늘고 주말만 되면 개똥(..) 덕분에 몸살입니다. ㅜ 저 도서관이 생긴건 좋은데 저기 오는 분들 의식 수준이 수준 이하인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가급적이면 좋은점 말고 주의해야할 점도 적어주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ㅜㅠ
런∼ 2008/10/23 14:38 #
아 그런 점이 있군요...^^제 블로그 오신 분들은 안 그러실 거 같긴 한데 위에 적어 놓겠습니다...^^
천하귀남 2008/10/23 15:57 #
개인적으로는 저도 불만많은 도서관입니다. 올초에 가보니 노트북을 못가지고 들어가게 바뀌었더군요. 전좌석에 전원과 조명이 있는 시설인데 노트북이용객이 시끄럽다고 주민들이 항의했답니다.장서수 4만권이라 큰도서관도 아니고 좀다양한 이용을 하는게 좋을텐데 너무하는군요.
지역주민분들이 도서관을 지역의 장식물정도로 보시는게 아닌지 애석할 뿐입니다.
대건 2008/10/23 19:51 #
지역 주민은 도서관 이용객의 수준을 탓하고, 도서관 이용자는 지역주민이 도서관을 지역의 장식물로 보는건 아닌지 걱정하고.왠지 씁쓸하군요.
그런데, 노트북 이용객이 시끄럽다고 다른 도서관 이용자가 항의한게 아니라, 주민들이 항의했다는건 좀 의아하네요.
런∼ 2008/10/23 23:01 #
도서관 내부 시설과 규모에 대해서도 취재를 하긴 했었어요. 사진도 좀 있구요.아주 작은 도서관이라서 커다란 도서관에 비해서 모든 것이 다 갖추어 지지 않은 곳이긴 해요.
이런 도서관은 지역사회 내부에서 사랑방처럼 활용되는 곳 정도에요.
도서관 본래의 제 기능을 다 하긴 힘들다고 봅니다.
그리고 위의 포스팅은 도서관 주변 풍경이 아름다워...가을 '단풍놀이'에 촛점을 맞추어 포스팅을 한 건데
도서관에 대한 이러한 요구들이 있을 거란 생각은 못해봤네요..^^
어쩐지 도서관 관계자가 된 느낌입니다..하하..
그래도 저는 이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부족하고 작은 도서관에 매우 큰 찬성을 표하고 싶군요..^^
2008/10/24 14:34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런∼ 2008/10/24 14:35 #
네 그렇네요..^^ 안타깝지만..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