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부엌 7월 5주차 식재료와 반찬 만들기 음식공작소 즐거운 부엌

어제부터 햇빛이 쨍쨍한게 조으네요. ㅋ

비가 안 오니까 습도가 조금 낮아져서 그래도 쾌적해요.

장마가 이렇게 길거라고 생각못했는데 주말엔 또 다시 비소식..

작년에는 장마가 거의 없다시피하더니 올해는 아주 몰아칩니다.

'총량의 법칙'은 어디에나 유효한 걸까요.

 

이번 주 식재료 인증합니다.



따뜻한 국 1가지 : 들깨 미역국 또는 등뼈 감자탕(냉장보관)

 

재료 :

들깨 미역국 : 미역(진도) 들깨(국내산), 기타 즐거운 부엌 천연 맛국물

등뼈감자탕 : 등뼈(국내산 냉장), 감자(강원도 홍천), 시래기(강원도) 깻잎, 거피 안한 들깨가루 등

 


들깨 미역국입니다.

진도산 최상품 미역으로 끓인 맛있는 미역국.

옹심이나 수제미를 떠 넣으면 간단한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좋아요!

 


등뼈 감자탕입니다.

5팩 정도만 끓이면 될 줄 알았는데..대체도 많았고

추가 주문이 좀 있어서 생각보다 아주 많이 끓였습니다.

 

준비가 간단치만은 않지만......가끔 서비스차원에서 준비해 드리도록 해볼께요.

이런 걸 원하시는 줄 ...몰랐습니다.

 

등뼈 감자탕은....

여름에 하지 감자 나오고 얼마 있다가 해먹는게 사실 제일 맛있는 거 같아요!

 

국물이 진해서 여름용 음식으로 좋구요!

겨울에는 좀 라이트한 국물이 좋아요.

 

만들기에 좀 덥지만....

저 어렸을 때 엄마가 여름에 감자탕을 해주셔서..

많이 먹었어요. 땀 뻘뻘 흘리면서요!

 

등뼈 상태가 너무 좋아서 그런지...

돼지뼈국물 특유의 구수한 맛이 훌륭하고

잡내도 거의 없습니다.

 

약간의 깻잎과 거피안한 거친 들깨가루 약간만 넣었습니다.

산초는 굳이 필요없었어요.

 

아래 사진 보면 위에 있는 깻잎..그리고 들깨가루는 추가로 더 드렸습니다.

깻잎은...탕음식 하는데 넣는 줄기 붙은 노지깻잎인데요.

여름이라 나온 거라서 다음엔 못 드릴 수도 있습니다.

 

이제 겨울에 해드릴께요..(겨울이라 너무 많이 주문하실까봐 걱정됨...;;;;;;#뼈 무거움...#힘듦)

 

그리고..생각보다 뼈에 살이 없을 수 있습니다.(국내산 통돼지 작업후 나온 뼈라서요!)

대신 튼실한 왕통감자와 시래기 그리고 맛있는 국물이 있어요!

 











맛있는 반찬 1 : 버섯 돼지 불고기 (버섯 냉장보관, 양념육 : 냉장보관, 냉동가능)

 

재료 : 3가지 무농약 버섯(느타리, 팽이, 새송이), 돼지고기(국내산 다릿살) 기타

 



세가지 버섯과 양념육을 함께 넣어서 보내드렸습니다.

반조리 형태라서 직접 볶아서 드시면 되요.

양념육 먼저 넣고 볶다가.......버섯을 추가하세요.

버섯은 보관시 오래 못할 수도 있어서....세척하지 못했습니다.

살짝 흐르는 물에 한번만 헹궈주에요.











맛있는 반찬 1의 대체찬 : 꽁치 김치조림(냉장보관)

 

재료 : 꽁치(대만) 김치(즐거운부엌), 고추가루 등


꽁치 김치조림입니다.

사진이 아주 망이네요.(이번 주 대부분 그렇네요...)

어물전에서 꽁치 살때 .....염장해 달라고 했는데...조리하고 나서 먹어보니

염장 안 한 상태더라구요. 어쩐지 꽁치가 막 깨진다 했는데..

김치는 작년 11월에 담근 묵은지이고요. 잘게 잘라져 있지만 맛있어요.

아주 시원하게 숙성된 김치라서요.

 

꽁치 김치조림 많이 주문하실 줄 알았는데( 사실 제가 김치를 무지 아껴쓰는데 김치 굳었다고 좋아했습니다!ㅎ)

생각보다 대체가 없어서....저희가 화요일 점심에 한팩 먹었습니다.

김치조림은 아주 밥도둑이에요.

 

사진보다 국물을 더 많이 담아서 보냈습니다.

 

 

맛있는 반찬 2 : 애호박 볶음(냉장보관)

 

재료 : 애호박(청주), 천일염 등


애호박 볶음입니다.

맛있는 여름 반찬이죠.

이번 주 주문하신 분 중에 새우알러지 있는 분이 계셔서..

일부러 새우젓을 안 넣고 볶았는데 포장할 때 보니까...대체를 미리 하셨네요.

 

저도 갑각류 알러지가 심해서....항상 조심하니까.

알러지 있으신 분들은 미리 말해주세요.

 

일전에 짜장면을 먹다가 새우 부스러기 하나 먹고

사고 나서 소송하고 그 결과가 신문에 나신 분.....

거기 댓글 보는데..왜 알러지 있는데 새우부스러기 하나 먹었냐는 비난댓글이 많아서

저는 사실 충격!

 

새우알러지 있으면...새우 조리한 그릇을 완전히 세척한 후 해야 하고요.

같이 조리한 상태에서 새우만 빼고 먹어도 안됩니다.

새우 국물이 조금이라도 묻어 있으면 바로 알러지 반응 올 수도 있어요.

단지 새우 부스러기 하나만 들어가서 그런 거 같지 않아요!

 

제가 경험자라서....저희 부엌에 달걀 알러지 있는 아가 음식 조리할 때..

사용한 용기를 세척하는 정도가 아니라...

당일에 아무 조리도 안한 새 도마, 칼, 용기에 첨부터 해서 보냅니다.

 

그러니까..알러지 있으시면 무조건 미리 문의해주세요!


맛있는 반찬 3 : 감자 꽈리 조림(냉장보관)

 

재료 : 감자(홍천), 꽈리, 즐거운부엌 맛간장 등


꽈리 향이 나는 감자조림입니다.

꽈리 고추는 일반고추보다 훨씬 더 향기로워서......장조림이나 감자조림처럼 조림음식을

한층 맛있게 해주죠. 꽈리 자체도 비타민이 풍부하고 맛있지만

무엇보다 좋은 건.....부드러운 꽈리의 향입니다.

다른 잡냄새도 제거하고..풍부한 향으로 반찬을 맛있게 만들어 줍니다.

막바지 여름으로 갈 수록 고추는 점점 매워집니다.

아직...조금 덜 매울 때 맛있는 여름 고추 많이 드세요!


맛있는 반찬 4 : 오이지 무침(냉장보관)

 

재료 : 오이지(즐거운부엌),천일염, 기타 양념장



천일염을 넣고 펄펄 끓인 소금물을 부어 전통방식으로 만든 오이지입니다.

새콤달콤한 피클과 달리....뭐랄까...특유의 조금 쿰쿰한 맛이 있습니다.

이게 진짜 오이지 맛이죠.

쿰쿰은.............사전에 보시면.....ㅎ;;

 

오이지는 아직 100개 가까이 남아 있어요.

8월에 한 번 더 나갈 예정입니다.

그러면 여름이 끝날 거 같아요.

 

 

 

대체찬 1 : 진미채 양파 무침(냉장보관)

 

재료 : 진미(국내가공, 원산지 페루), 양파(국내)

양파채만을 듬뿍 넣어 무친 진미채입니다.

아삭한 양파채가 진미 맛으로 변하고..진미는 촉촉해 져요!

좋아하시는 분들 선택해 드시도록 대체찬으로 넣었습니다.

사실 오징어 가격이 오르면서 진미 가격은 많이 상승했지만(저희 입장에서는 채소반찬이 재료비가 덜 들어요!)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시니 종종 대체로 넣어드리겠습니다.

 

 

 

대체찬 2 : 부추미나리 생채(냉장보관)

 

재료 : 부추(경기), 미나리(경기) 즐거운 부엌 양념장


이번 주 대체찬 2는 생채로 준비했습니다.

신선해 보이는 미나리를 사왔는데 생각보다 좀 드세네요.(썰은 것을 씹어보니 도저히 안 되겠어서요!)

너무 신선한 미나리는 사실 거의 다 버리고..

가늘가늘한 것으로 몇 줄기만 넣어드렸습니다.

미나리가 왜 적냐고 생각하실까봐 미리 말씀드려요.

사실 대체가 단 한분도 안 계신 관계로......다행이다 싶었어요.

다음에 좋은 미나리 나오면 다시 시도해 볼께요.

 






이번 주도 월회원 갱신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오늘도 더운 날...

오늘 택배 잘 받으시고..

곧장 ..따끈하게 데워서 맛있게 드세요!

식사를 잘 하시면 더운 여름은 금방 갑니다.

 

그럼 다음 주에 뵐께요!